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단양주 신맛

조회 수 4676 추천 수 0 2018.09.15 22:26:45
시골술쟁이 *.199.155.189

쌀 4키로에 물 4리터 정도,누룩2키로를 사용하여

단양주를 빚었습니다. 발효실의 온도가

23도 정도 되어,두텁게 이불을 덮어놓았는데,

술이 끓었다가 가라앉은 띠같은게 항아리 내벽에

붙어있습니다. 그것으로 술이 끓었다고 확인하고,

발효실의 온도는 그대로 두고,덮어두었던 이불만 치워

놓았습니다. 술빚은지 7일지난 방금전 술의 향기가 이상하고,

신맛이 돌아 팥을 검게볶아 술독에 넣는 방법을 택하여

행했는데 어떻게.. 술에서 신맛이 줄수가있을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31783/925/trackback
목록

두루봐

2018.09.30 19:14:54
*.62.222.177

술덧의 온도가 높으면 술이 시어 집니다.
우선 누룩의 양이 너무 많았구요. 누룩이 많으면 술맛이 보통 좋지 않고 당화력이 높아 술이 짧은 시간에 끓게 되고 물론 품온이 급상승 합니다.
팥을 넣어도 신맛을 잡을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729
640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729
639 소주내리기에서.. [2] 봉 2008-10-19 4720
638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717
637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716
636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713
635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707
634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700
633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697
632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696
631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695
630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695
629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692
628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4687
627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685
626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685
625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684
624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680
623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678
622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678
»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676
620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669
619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668
618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53
617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술빚는요리사 2020-07-07 4644
616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643
615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643
614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643
613 양조 과정 중 여러가지 여쭤봅니다! [3] 희진 2023-04-13 4639
612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638
611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632
610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4629
609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621
608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620
607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618
606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4616
605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613
604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file charlie 2022-01-14 4606
603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603
602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603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