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단양주 신맛

조회 수 4607 추천 수 0 2018.09.15 22:26:45

쌀 4키로에 물 4리터 정도,누룩2키로를 사용하여

단양주를 빚었습니다. 발효실의 온도가

23도 정도 되어,두텁게 이불을 덮어놓았는데,

술이 끓었다가 가라앉은 띠같은게 항아리 내벽에

붙어있습니다. 그것으로 술이 끓었다고 확인하고,

발효실의 온도는 그대로 두고,덮어두었던 이불만 치워

놓았습니다. 술빚은지 7일지난 방금전 술의 향기가 이상하고,

신맛이 돌아 팥을 검게볶아 술독에 넣는 방법을 택하여

행했는데 어떻게.. 술에서 신맛이 줄수가있을까요?


두루봐

2018.09.30 19:14:54
*.62.222.177

술덧의 온도가 높으면 술이 시어 집니다.
우선 누룩의 양이 너무 많았구요. 누룩이 많으면 술맛이 보통 좋지 않고 당화력이 높아 술이 짧은 시간에 끓게 되고 물론 품온이 급상승 합니다.
팥을 넣어도 신맛을 잡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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