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감향주3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주인님의 시간좀 뺏을게요..

조회 수 3826 추천 수 0 2013.02.02 19:49:32

여러 자료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주인님께 급하게 질문 드립니다

 

오늘 2013년2월2일 13시  찹쌀가루 1되+물3되로 죽 만들어 식혀 놓구요.

밤새 불린 덧술용 찹쌀1말은 고두밥으로 만들어놓았구요.(물 추가는 없었습니다)

다 식은 죽에 누룩 1키로 섞어 주고 ,

22리터짜리 술통에 넣었습니다.(나중에 고두밥 섞을때 애먹음,,)

덧술 타이밍을 몰라 고심끝에 약 15시경에 밑술에 고두밥 넣고,

섞었습니다.--

그런데 주인님 .

5시간 경과 했는데  물기는 보이지 않고 밥만 가득이고 

술통 내부 온도 체크 해보니 32도 나오네요 .

정상인가요?

얇은 보자기로 싸주고 방 내부 온도는 미지근 합니다.

 

저의 감향주 제조법에 문제는 없는지요?

술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술이 다 될려면 시일은 얼마나 걸리나요?


바보

2013.02.03 07:27:45
*.206.149.59

다음날(2013년2월3일)
07시 현재 끓는 소리 나고,표면 가장자리에 촉촉한 물기 보이네요.
살짝 맛을 보니 단맛이 강하던데,으째 불안 합니다..

酒人

2013.02.03 12:11:46
*.223.52.90

1. 덧술을 너무 빨리 한 것 같아요. 2일 후에 덧술 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2. 원래 따뜻하게 빚는 술입니다. 32도면 좋아요.
3. 술이 되는 것은 지금 온도에 30일은 있어야 좋은 감향주가 나옵니다.
4. 완전히 삭을때까지 좀 기다리세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바보

2013.02.04 08:11:28
*.144.35.175

감사 합니다.
아침 출근전 살펴보니 술통 하부에
탁하게 액체층이 5센치쯤 생겼네요.
설날 어른들 오시면 대접 할려 했는데,
조금 미뤄야 겠군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840
600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3846
599 흑미 육양주 발효 질문있습니다. file [4] 술빚는요리사 2020-05-26 3859
598 이런 노란게 생겼는데 곰팡이 일까요? file [1] 끼옹이 2023-02-01 3859
597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3863
596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865
595 막걸리 병입후에 4-5일후에 생기는 현상 궁금합니다. file [1] 아이다호 2017-04-23 3872
594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3881
593 청주가 생기지 않습니다. [2] 걷는바람 2013-11-06 3888
592 초보 질문입니다. [1] 김경희 2007-01-15 3891
591 술독 입구 봉하는거요,, [2] 산우 2007-04-27 3892
590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2 [2] [1] 민속주 2012-06-24 3902
589 술빚기 관련 질문은 아닌데 꼭좀 읽어주세요 [1] 곰술 2014-01-18 3902
588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3905
587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906
586 [re] 답변입니다. [5] 酒人 2006-08-02 3909
585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1] 둘레길 2013-07-19 3913
584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3914
583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3914
582 저온 발효에관하여 여쭤 봅니다. 오작교 2022-10-29 3918
581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3920
580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3920
579 막걸리의 냄새가 이상해요 찐찐 2018-12-09 3924
578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3928
577 씨앗술로 이양주~ [1] 산에살다 2015-05-23 3930
576 석탄주 밀봉 방법에 대해 (에어락) 질문입니다 ㅜ [1] 호박654 2020-04-16 3938
575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3940
574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945
573 막거리 레시피 한번 봐주세요 [1] 오렌지컴 2014-10-02 3949
572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3950
571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952
570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3953
569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955
568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3967
567 술에 단맛을 더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두메 2010-12-13 3974
566 밑술,덧술 둘다 찹쌀써도 되나요?? [2] 찰리와막걸리공장 2018-10-04 3974
565 누룩 만드는데.... [1] 까마귀날개 2009-04-13 3980
564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981
563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3982
562 밤막걸리 제조 레시피 [1] 마라탕 2020-11-23 39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