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조회 수 4180 추천 수 0 2019.03.07 20:08:04
IMG_6087.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IMG_6088.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IMG_6089.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IMG_6090.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지나는길에  문산 밭언덕 산자락에 흰꽃잎이 하나둘 보이길래  


올 배꽃피면 꼭 넘기지않고 쌀누룩을 띄워  이술저술 빗어보겠다고 벼르던 터라


쌀부터 씻고 불려  정구공 크기로 공굴려 놓고보니

 그꽃이 배꽃일까 싶은생각부터 ..아직 바깥바람도 선선한듯도 보여 

부랴부랴 온도잡아주고 띄웠습니다


균받을 것은 솔이나 연잎이나 여러가지 있던데.. 짚이 보이길래 쉽게 볏짚만 위아래 깔았습니다.

온도 때문에 스티로폼 박스에 한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합니다.  하얏게  이쁘게도   피드만 얘는 ..어떻게 된게...

나흘 되가는 사진인데  균이 참 버라이어티하게도  자란것이

이게 국균이 맞는건지 잡균이 섞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혹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계시면  쓸 수 있을지 좀 봐주싶사 합니다

못쓸것 같으면 쓸수있을  방도도좀 부탁드립니다 


오렌지컴

2019.03.11 00:32:20
*.149.162.105

곰팡이균이 골고루 피었네요....,
흑곡균
청곡균
황곡균
홍곡균 등등이 보입니다.
사용은 가능하나 술 맛은 모르겠네요.
스치롤 박스를 사용하여 습기가 많은 듯합니다.
청국은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을 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동강파

2019.03.11 08:12:29
*.197.92.7

답글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술은된다하니..
잘 말려 적은양으로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안그래도 게시판 지나간 글에 보니 누룩 내부의수분이 문제가되어
부폐된 누룩에 관한 글이있어
부랴부랴 종이박스로 옮기고 건조하게 했습니다
잡균들어갈까봐 자주못열어봤는데
주말 3일 지났으니 슬슬 말릴때가되가네요
더듬더듬 술되갈때 또 도움 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1 항아리 안에서 술이 익어갈때...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도수 차이가 나나요? [4] 선선 2020-10-02 4229
480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4227
479 씨앗술 질문이요. [1] 산에살다 2015-06-16 4222
478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4222
477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204
476 층분리가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file [1] 주미 2023-05-30 4200
475 독한 청주 [1] yk 2014-02-05 4199
474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199
473 밑에쓴 질문이요 반애주가 2013-05-20 4197
472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4196
471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1] 민속주 2012-07-14 4196
470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194
469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4186
468 [re] <b>도토리술 제조법</b> 호정 2007-10-25 4185
467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183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file [2] 동강파 2019-03-07 4180
465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180
464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175
463 덧술 시기가 궁금해요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6-18 4169
462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168
461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167
460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내사랑 2008-10-10 4157
459 술이 이상합니다. [3] 비설 2008-12-18 4154
458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조인순 2008-01-08 4151
457 주경야독? [2] 농부의 아내 2009-03-21 4149
456 막걸리의 걸쮹함 [2] ilovetapuy 2018-11-06 4139
455 [re] 술의 보관.. [2] 酒人 2008-11-19 4128
454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반애주가 2013-02-04 4127
453 빚어야하는 술^^ [1] 술과 함께.. 2007-09-15 4127
452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4125
451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고망고망 2009-08-21 4125
450 누룩틀은 어디에서? [1] 도사 2008-11-11 4122
449 [re]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4121
448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116
447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장락 2013-04-25 4115
446 밑술담기의 적정온도는? 김정옥 2006-09-15 4114
445 현미찹쌀로도 술을 빚을 수있나요? [2] 새로미 2010-01-24 4102
444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4093
443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아랫마을 2010-03-27 4092
442 향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1] 행님 2015-06-29 40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