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청주를 거르고 난 후

조회 수 3723 추천 수 14 2010.05.03 17:16:50
우리술이좋아 *.114.22.76
주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카페에서 삼백주가 향과 맛이 뛰어나다하여 만들어 보았읍니다.
쌀14.1KG,물량 22.5KG으로 삼양주로 빚엇읍니다
물량이 많은탓인지 청주량도 많고 알콜돗수도 그리 독하지 않고 좋은데
거르고 남은술로 막걸리를 만들자니 단맛이 좀 떨어지는것 같읍니다
단맛을 높이는 무슨 방법이 없는지 긍금합니다
엿기름물을 끓여 넣어야 하는지 아님 그냥 그대로 마셔야하는지 
아님 제 생각인데 찹쌀+누룩을 범벅을 쳐 밑술을 만든후 3 -4일후 청주를 거른술을 더하면 어떤지  .....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490/529/trackback
목록

酒人

2010.05.06 08:35:11
*.66.179.115

안녕하세요.^^

물 양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삼백주는 물의 양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맛이 강해 다양한 향기가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술의 단맛을 높일때에는

1. 술을 거른 전체 양의 20~30% 정도의 찹쌀을 쪄서
거른 술에 넣어 발효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술 맛도 좋습니다.

2. 단맛이 있는 것을 넣어 맛을 맞추는 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꿀이나 식혜등을 넣어 맛을 맞춥니다.

가능하면 1번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3. 범벅을 넣게되면 어쩔 수 없이 물 양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넣으려면 1번과 같이 고두밥
을 넣어 주는 것이 좋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리술이좋아

2010.05.06 09:27:22
*.114.22.76

매번 감사합니다.
그런데 누룩은 안넣어도 될까요
그리고 누룩은 안넣는다면 엿기름을 넣어주면 안될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1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942
320 채주시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성진2 2022-10-16 3939
319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반애주가 2013-09-30 3933
318 침출주 거르기 [1] 궁금증 2015-06-01 3926
317 쌀 종류에 따른 술맛이 궁금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9-23 3916
316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3915
315 솔잎으로 누룩을 만들어도 되나요? [1] 새로미 2010-03-01 3915
314 밑술 문의 드립니다? [2] 대암 2007-02-04 3915
313 누룩 속에 알코올이 있나요?? 酒人 2006-07-13 3910
312 맥주처럼 쌀 당화하여 쌀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맥걸리yo 2023-12-05 3908
311 <b>호산춘 2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31 3908
310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3] 우리술이좋아 2009-11-10 3905
309 잡곡밥 술이 될까요?? [1] 네오락이 2020-06-23 3903
308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903
307 밑술을 고두밥으로 했습니다. [1] 두더지 2018-09-28 3900
306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3899
305 발효후 위에 고인 물에 대한 문의 [1] 잠자는뮤 2019-04-02 3896
304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3895
303 [re]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3] 윤승구 2006-07-15 3895
302 주안님에 맛이 독한 술 처리법을 읽어보고... [2] 오렌지컴 2014-09-13 3894
301 실패한것 같습니다. 오야봉 2009-03-14 3893
300 <b>만화 - 삼순이 소주에 빠지다. </b> [2] 酒人 2007-03-17 3883
299 왜 그런가요? [2] mumu 2013-04-22 3880
298 책에 나와있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2] 허주영 2014-08-10 3878
297 이양주를 해보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2] 수오기 2014-09-26 3875
296 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1] 오씨 2018-12-01 3863
295 진상주를보면서......... [2] 배병임 2006-09-27 3863
294 <b>진상주(進上酒)에 대하여(수정)</b> 酒人 2006-08-21 3857
293 밑술은 효모의 증식이 주 목적이죠? [2] 이미남 2024-01-05 3847
292 보쌈이 무엇인가요 [1] 무등산 2018-04-12 3844
291 <b>호산춘 1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27 3842
290 전통주 청주와 탁주 사용법 [2] mekookbrewer 2020-09-12 3839
289 멋진 답변~~~ 떳다 2008-10-16 3836
288 멥쌀술 질문이요 [1] [1] 반애주가 2012-08-13 3835
287 걱정했는데... [1] 마중물 2008-12-16 3833
286 맑은 술 증류 후 [3] 방구석신선 2023-02-06 3832
285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3825
284 물의 양이 궁금합니다.. [1] 아침이슬 2007-02-21 3824
283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822
282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9-03-14 382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