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청주를 거르고 난 후

조회 수 3856 추천 수 14 2010.05.03 17:16:50
주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카페에서 삼백주가 향과 맛이 뛰어나다하여 만들어 보았읍니다.
쌀14.1KG,물량 22.5KG으로 삼양주로 빚엇읍니다
물량이 많은탓인지 청주량도 많고 알콜돗수도 그리 독하지 않고 좋은데
거르고 남은술로 막걸리를 만들자니 단맛이 좀 떨어지는것 같읍니다
단맛을 높이는 무슨 방법이 없는지 긍금합니다
엿기름물을 끓여 넣어야 하는지 아님 그냥 그대로 마셔야하는지 
아님 제 생각인데 찹쌀+누룩을 범벅을 쳐 밑술을 만든후 3 -4일후 청주를 거른술을 더하면 어떤지  .....

酒人

2010.05.06 08:35:11
*.66.179.115

안녕하세요.^^

물 양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삼백주는 물의 양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맛이 강해 다양한 향기가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술의 단맛을 높일때에는

1. 술을 거른 전체 양의 20~30% 정도의 찹쌀을 쪄서
거른 술에 넣어 발효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술 맛도 좋습니다.

2. 단맛이 있는 것을 넣어 맛을 맞추는 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꿀이나 식혜등을 넣어 맛을 맞춥니다.

가능하면 1번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3. 범벅을 넣게되면 어쩔 수 없이 물 양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넣으려면 1번과 같이 고두밥
을 넣어 주는 것이 좋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리술이좋아

2010.05.06 09:27:22
*.114.22.76

매번 감사합니다.
그런데 누룩은 안넣어도 될까요
그리고 누룩은 안넣는다면 엿기름을 넣어주면 안될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3 우왕좌왕 합니다,,, 막걸리와파전 2009-02-07 4226
322 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1] shosho 2019-07-19 4224
321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4217
320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4216
319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4216
318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4213
317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4212
316 전통주중에 누룩을 끓여서 담그는 종류는 없을까요? [5] 섬소년 2009-06-11 4211
315 애주 [1] 이선화 2006-08-04 4209
314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4204
313 누룩 만드는데.... [1] 까마귀날개 2009-04-13 4197
312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4190
311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4187
310 질문이요~~ [2] 2008-12-24 4178
309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4175
308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4174
307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4173
306 [re] 답변입니다. ~^^ 酒人 2008-10-15 4170
305 전통주 중급강의 3. 봄철 밑술과 보쌈 [2] 酒人 2006-05-23 4170
304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4169
303 쌀 누룩 질문 [5] 택현 2020-10-19 4167
302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4165
301 용수 사용법 [2] 장돌뱅이 2019-10-31 4162
300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4155
299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4152
298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file [2] 막걸남 2010-09-19 4151
297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4151
296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4146
295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4145
294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4142
293 초일주 또 질문입니다...^^;; [2] 투덜이 2012-06-11 4139
292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4137
291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4123
290 막걸리의 탁도조절 [1] 장셰프 2020-11-15 4121
289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4117
288 누룩양좀 봐주세요 [1] 쵸이 2019-02-11 4111
287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108
286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4105
285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4100
284 맑은술 [1] 이반 2018-12-24 40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