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단양주 신맛

조회 수 5663 추천 수 0 2018.09.15 22:26:45

쌀 4키로에 물 4리터 정도,누룩2키로를 사용하여

단양주를 빚었습니다. 발효실의 온도가

23도 정도 되어,두텁게 이불을 덮어놓았는데,

술이 끓었다가 가라앉은 띠같은게 항아리 내벽에

붙어있습니다. 그것으로 술이 끓었다고 확인하고,

발효실의 온도는 그대로 두고,덮어두었던 이불만 치워

놓았습니다. 술빚은지 7일지난 방금전 술의 향기가 이상하고,

신맛이 돌아 팥을 검게볶아 술독에 넣는 방법을 택하여

행했는데 어떻게.. 술에서 신맛이 줄수가있을까요?


두루봐

2018.09.30 19:14:54
*.62.222.177

술덧의 온도가 높으면 술이 시어 집니다.
우선 누룩의 양이 너무 많았구요. 누룩이 많으면 술맛이 보통 좋지 않고 당화력이 높아 술이 짧은 시간에 끓게 되고 물론 품온이 급상승 합니다.
팥을 넣어도 신맛을 잡을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3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5491
642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와이즈먼 2024-01-18 5485
641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474
640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5454
639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445
638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5435
637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5433
636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5422
635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422
634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412
633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5411
632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5407
631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5407
630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397
629 독한 청주 [1] yk 2014-02-05 5391
628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5387
627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377
626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5375
625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368
624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361
623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355
622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5352
621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346
620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341
619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5332
618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5324
617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316
616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316
615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307
614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307
613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5306
612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306
611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298
610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290
609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282
608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5281
607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281
606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월출도가 2022-03-07 5267
605 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file [2] 장돌뱅이 2019-05-13 5264
604 누룩 대신 생막걸리를 써도 될까요? [1] anakii 2017-12-07 52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