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2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조회 수 4797 추천 수 0 2019.03.07 20:08:04
동강파 *.197.92.7
IMG_6087.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IMG_6088.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IMG_6089.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IMG_6090.JPG :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지나는길에  문산 밭언덕 산자락에 흰꽃잎이 하나둘 보이길래  


올 배꽃피면 꼭 넘기지않고 쌀누룩을 띄워  이술저술 빗어보겠다고 벼르던 터라


쌀부터 씻고 불려  정구공 크기로 공굴려 놓고보니

 그꽃이 배꽃일까 싶은생각부터 ..아직 바깥바람도 선선한듯도 보여 

부랴부랴 온도잡아주고 띄웠습니다


균받을 것은 솔이나 연잎이나 여러가지 있던데.. 짚이 보이길래 쉽게 볏짚만 위아래 깔았습니다.

온도 때문에 스티로폼 박스에 한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합니다.  하얏게  이쁘게도   피드만 얘는 ..어떻게 된게...

나흘 되가는 사진인데  균이 참 버라이어티하게도  자란것이

이게 국균이 맞는건지 잡균이 섞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혹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계시면  쓸 수 있을지 좀 봐주싶사 합니다

못쓸것 같으면 쓸수있을  방도도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36662/ab8/trackback
목록

오렌지컴

2019.03.11 00:32:20
*.149.162.105

곰팡이균이 골고루 피었네요....,
흑곡균
청곡균
황곡균
홍곡균 등등이 보입니다.
사용은 가능하나 술 맛은 모르겠네요.
스치롤 박스를 사용하여 습기가 많은 듯합니다.
청국은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을 때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동강파

2019.03.11 08:12:29
*.197.92.7

답글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술은된다하니..
잘 말려 적은양으로 한번 담아보겠습니다
안그래도 게시판 지나간 글에 보니 누룩 내부의수분이 문제가되어
부폐된 누룩에 관한 글이있어
부랴부랴 종이박스로 옮기고 건조하게 했습니다
잡균들어갈까봐 자주못열어봤는데
주말 3일 지났으니 슬슬 말릴때가되가네요
더듬더듬 술되갈때 또 도움 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2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215
801 덧술중 신맛이 나면 실패한것으로 보면될까요? [1] synop 2021-03-05 6212
800 이양주가 익는중 문제가 생겨 문의 드립니다! file [5] 이규민 2018-06-05 6202
799 얼그레이(홍차) 탁주를 빚어보고 싶습니다. [2] 준열바 2023-08-14 6200
798 밑술을 찹쌀로 해버렸는데... [2] 산에살다 2016-06-11 6187
797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187
796 삼양주 쓴 뒷맛 [4] mekookbrewer 2020-09-22 6185
795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162
794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file [1] 정정희 2021-04-18 6160
793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6150
792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6147
791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6144
790 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1] 머쓱타드 2023-08-12 6114
789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6109
788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106
787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6095
786 류가향 질문 file [1] 헤나 2020-12-28 6094
785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6093
784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6083
783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072
782 거르기 궁금증 [1] 키키요 2021-04-07 6043
781 쌀누룩을 만들엇는데 얼마를 사용해서하는지..비율이? [1] 창힐 2015-04-14 6042
780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040
779 삼양주 제조과정에서 젓기,뚜껑밀봉 시기 [1] 이미남 2019-07-02 6036
778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034
777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032
776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생기발랄 2021-07-21 6021
775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004
774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6002
773 밑술 발효 완료는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1] 우동국물 2015-11-18 5999
772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974
771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5972
770 만들고있는 이화곡의 상태에대해 물어보고싶습니다 file [1] Binmo 2023-09-11 5968
769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5968
768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5968
767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965
766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5962
765 밑술 냄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5 5957
764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5951
763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5951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