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의신맛잡기

조회 수 5041 추천 수 3 2010.10.18 00:28:03
주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읍니까?
매번 아쉬운 소리 할때만 들어와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삼양주를 약 1달전 쯤 담그었읍니다
밑술도 잘끓고 1차 덧술도 상태가 좋았고 2차 덧술후 까지도 좋았는데 그후에 술량을 좀 늘리기 위해 쌀죽을 넣었는데 그 이후로 술이 시어진것 같읍니다.
그래서 고두밥과 엿기름 누룩을 해 넣었는데 영 안심이 되지 않읍니다
얼핏 술독사이트에서 본곳같은데 달걀껕질을 넣으면 신맛이 가신다는데 사실인지요?넣는시기는 언제가 적절하고 넣는양은 어느정도인지 친구들한테 자랑은 해놓았는데 막걸리 만들기도 아직멀었나 봅니다 .

酒人

2010.10.18 10:16:27
*.66.176.25

효과가 거의 없어요. ^^
많이 넣으면 모를까...

가능하면 이번에 고두밥 넣은 것 상태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예방차원에서 시도했다가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참고 : 옛날분들은 콩, 석회석, 납, 조개 등을 넣어 신맛을 잡았다는 문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이런글이 써 있어요. 그렇게 하면 술이 좋지 않다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3 이화곡 활용 방법 [1] 오오오오 2021-03-11 5412
642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5405
641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5396
640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5395
639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5387
638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378
637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367
636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5359
635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339
634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336
633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5331
632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328
631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325
630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5324
629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5316
628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310
627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309
626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5305
625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5303
624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5299
623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281
622 독한 청주 [1] yk 2014-02-05 5279
621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272
620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271
619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264
618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262
617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와이즈먼 2024-01-18 5261
616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257
615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256
614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253
613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242
612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5239
611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229
610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227
609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5226
608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5221
607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5203
606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198
605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5186
604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1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