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단양주 신맛

조회 수 5788 추천 수 0 2018.09.15 22:26:45
시골술쟁이 *.199.155.189

쌀 4키로에 물 4리터 정도,누룩2키로를 사용하여

단양주를 빚었습니다. 발효실의 온도가

23도 정도 되어,두텁게 이불을 덮어놓았는데,

술이 끓었다가 가라앉은 띠같은게 항아리 내벽에

붙어있습니다. 그것으로 술이 끓었다고 확인하고,

발효실의 온도는 그대로 두고,덮어두었던 이불만 치워

놓았습니다. 술빚은지 7일지난 방금전 술의 향기가 이상하고,

신맛이 돌아 팥을 검게볶아 술독에 넣는 방법을 택하여

행했는데 어떻게.. 술에서 신맛이 줄수가있을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31783/93a/trackback
목록

두루봐

2018.09.30 19:14:54
*.62.222.177

술덧의 온도가 높으면 술이 시어 집니다.
우선 누룩의 양이 너무 많았구요. 누룩이 많으면 술맛이 보통 좋지 않고 당화력이 높아 술이 짧은 시간에 끓게 되고 물론 품온이 급상승 합니다.
팥을 넣어도 신맛을 잡을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3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file [1] 이탁배기 2019-05-30 6242
762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242
761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238
760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222
759 효모가 죽은 막걸리의 탄산화는 어떻게 하나요? [1] 청주조아 2023-12-27 6211
758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2] sul4u 2013-07-16 6210
757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207
756 삼양주 냉장숙성을 야외에서 해도 되나요? [1] 청주조아 2023-11-29 6188
755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187
754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6185
753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6177
752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6174
751 밑술 냄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5 6169
750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169
749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6164
748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6163
747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6160
746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6160
745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6130
744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6123
743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6120
742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6111
741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6110
740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6109
739 밥으로 술을 빚을때....물의양은? [4] 아리랑 2012-03-12 6104
738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6102
737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6089
736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6089
735 맥주처럼 쌀 당화하여 쌀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맥걸리yo 2023-12-05 6086
734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6081
733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6081
732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6052
731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6051
730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6026
729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6024
728 밑술 쌀가루에 대해서 [1] 조영철 2008-04-16 6016
727 밀가루 사용에 관하여 [2] 우정 2007-07-04 6016
726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6014
725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6010
724 막걸리가 셔요 ㅜ [1] 막걸리조 2010-02-16 600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