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감향주3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주인님의 시간좀 뺏을게요..

조회 수 3872 추천 수 0 2013.02.02 19:49:32
바보 *.206.149.59

여러 자료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주인님께 급하게 질문 드립니다

 

오늘 2013년2월2일 13시  찹쌀가루 1되+물3되로 죽 만들어 식혀 놓구요.

밤새 불린 덧술용 찹쌀1말은 고두밥으로 만들어놓았구요.(물 추가는 없었습니다)

다 식은 죽에 누룩 1키로 섞어 주고 ,

22리터짜리 술통에 넣었습니다.(나중에 고두밥 섞을때 애먹음,,)

덧술 타이밍을 몰라 고심끝에 약 15시경에 밑술에 고두밥 넣고,

섞었습니다.--

그런데 주인님 .

5시간 경과 했는데  물기는 보이지 않고 밥만 가득이고 

술통 내부 온도 체크 해보니 32도 나오네요 .

정상인가요?

얇은 보자기로 싸주고 방 내부 온도는 미지근 합니다.

 

저의 감향주 제조법에 문제는 없는지요?

술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술이 다 될려면 시일은 얼마나 걸리나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68341/3b0/trackback
목록

바보

2013.02.03 07:27:45
*.206.149.59

다음날(2013년2월3일)
07시 현재 끓는 소리 나고,표면 가장자리에 촉촉한 물기 보이네요.
살짝 맛을 보니 단맛이 강하던데,으째 불안 합니다..

酒人

2013.02.03 12:11:46
*.223.52.90

1. 덧술을 너무 빨리 한 것 같아요. 2일 후에 덧술 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2. 원래 따뜻하게 빚는 술입니다. 32도면 좋아요.
3. 술이 되는 것은 지금 온도에 30일은 있어야 좋은 감향주가 나옵니다.
4. 완전히 삭을때까지 좀 기다리세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바보

2013.02.04 08:11:28
*.144.35.175

감사 합니다.
아침 출근전 살펴보니 술통 하부에
탁하게 액체층이 5센치쯤 생겼네요.
설날 어른들 오시면 대접 할려 했는데,
조금 미뤄야 겠군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769
600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769
599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769
598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768
597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4766
596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762
595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4758
594 탁주를 만드는 중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1] 희진 2023-03-21 4754
593 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file [2] synop 2015-05-17 4752
592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749
591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747
590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739
589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734
588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721
587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721
586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4720
585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720
584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4717
583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4716
582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708
581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707
580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4705
579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703
578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702
577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699
576 &lt;포도막걸리&gt;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4698
575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4697
574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693
573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685
572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681
571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4679
570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674
569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665
568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665
567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658
566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658
565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658
564 신맛나는 술 [2] 이선화 2006-08-10 4654
563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650
562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643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