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조회 수 5406 추천 수 0 2021.04.18 14:52:04

안녕하세요

막걸리 3회차 초보입니다,,

어머니가 솔잎을 얻어오셔서 그걸로 막걸리를 담았는데요

범벅으로만 마무리 하려고 하니 고두밥을 넣지않은게 불안해서

2차 덧술을 범벅으로 하고 고두밥을 넣어야할지

아니면 이대로 진행해도 술이 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밑술

찹쌀가루1키로 물2.5리터 누룩 400그람

익반죽으로 하여 밑술을 했고


이틀뒤인 오늘 찹쌀가루로 설기범벅을하여 밑술과 섞었어요


덧술

찹쌀가루 1키로 물 800ml 로 덩어리지게 설기처럼 반죽

솔잎을 넣고 섞었고, 누룩을 200ml의 물에 불려 넣었습니다


물을 적게 넣고 쌀양이 많아야 단맛이 난다고 하여

덧술할때는 물을 적게 넣었어요 솔잎에서도 수분이 나온다고 해서..


밑술을 거르지않고 그것 그대로와 위 덧술을 섞었어요

현재까지는 고두밥이 들어가지않았는데

내일이라도 고두밥을 지어 넣어야할까요?

밑술을 거르지않고 넣었는데 다 보니까 걸러넣으시는것같아서

이것도 좀 염려되네요..


고두밥을 내일이라도 넣으려면 저 밑술과 덧술 섞은것을 걸러서

고두밥과 섞어야 할까요?


酒人

2021.04.18 22:59:52
*.159.69.191

안녕하세요. ^^


고두밥을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전체 쌀이 2킬로에 물이 3.5리터 정도 들어가는게 맞나요?

그럼 찹쌀 1.5킬로를 고두밥 쪄서 넣으세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81 진상주를보면서......... [2] 배병임 2006-09-27 3739
880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642
879 <b>쌀알이 삭는 시간..</b> 酒人 2006-10-08 3579
878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4001
877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651
876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041
875 <b>알코올 20% 그 한계와 이유</b> 酒人 2006-10-26 3682
874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759
873 약전에 관하여(이한수님의 질문입니다. ) 酒人 2006-10-31 3071
872 [re]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0-31 3287
871 밑술의 맛은 ? 김정옥 2006-11-02 3429
870 [re] <b>밑술의 맛은 ?</b> 酒人 2006-11-03 5632
869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723
868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628
867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915
866 <b>누룩과 배양효소, 효모??</b> 酒人 2006-11-20 4508
865 덧술 할 시기를 어떻게 가늠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삼규 2006-11-21 3684
864 [re] 석탄주에 대한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1-21 4483
863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391
862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588
861 <b>독특한 제조법을 가진 술(응용능력키우기)</b> 酒人 2006-12-04 3578
860 술을 잘 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원삼규 2006-12-08 2937
859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3881
858 <b>술을 언제 걸러야 하나요.? </b> 酒人 2006-12-12 3459
857 술에 가향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원삼규 2006-12-15 3041
856 [re] <b>가향하는 방법에 대하여...,</b> 酒人 2006-12-15 3503
855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원삼규 2006-12-21 3228
854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747
853 하수오주? 강신규 2006-12-21 3304
852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747
851 밑술 담은지40시간 사진 임니다 file [1] 강용진 2006-12-27 3432
850 요구르트 제조기로 누룩을 만들 순 없을까요? [2] 원삼규 2006-12-27 5484
849 구정에 먹을 술 어떤게 좋을까요.? 이미연 2006-12-29 2604
848 [re] 구정에 먹을 술 어떤게 좋을까요.? [2] 酒人 2007-01-01 3109
847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149
846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5844
845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786
844 호산춘에궁금한점이있어서요? [1] 이승욱 2007-01-10 3652
843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749
842 빚은 청주에서 탄산가스가 생기면? [1] 원삼규 2007-01-12 40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