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글 수 961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조회 수 3132 추천 수 0 2019.11.11 09:32:00

바다뜰 *.114.22.154 http://www.suldoc.com/442185

안녕하세요

술독에 있는 방법으로 빚고 있는 단호박주 질문드립니다.

10월 18일에

밑술 쌀가루 800g, 물 3리터 범벅,

덧술 찹쌀 4kg 고두밥 쪄서 뜨거울때 동시에 혼화하고

식은 후 누룩 250g 넣고 치대서 항아리에 넣었습니다.

오늘보니 침전되어 있고 향도 있고,

맛을 보니 알코올도수는 높은것 같지않고

달콤하고 깔끔합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많이 못먹어본 초보입니다.

단호박술 만들기에 보면

3개월후 거르라고 되어 있는데

이상태로 2달을 두면 되는지요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단호박술11.10..jpg [File Size:4.56MB/Download:21]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42185/b35/trackback

2019.11.13 23:20:04
*.159.69.191

안녕하세요^^

1. 현재 술 상태를 보면 발효는 잘 일어난 것 같아요.
2. 맛을 보면 더 자세히 알겠지만, 지금 급하게 드시고 싶으면 걸러도 상관 없어 보입니다.
3. 좀 더 술을 익히려면,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세요. 20도 이하
4. 이달 말에 걸러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4 ~ 0도 사이)
5. 위에 맑은 술을 뜨면 드시고, 남은 술에 물을 타서 막걸리로 마셔도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9.11.18 17:44:22
*.114.22.154

감사드립니다.
잘 익혀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조회 수 4464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조회 수 5679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조회 수 4760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조회 수 5059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조회 수 4839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조회 수 4670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조회 수 17392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조회 수 5696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조회 수 4559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조회 수 7299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조회 수 5804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조회 수 3776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2] 酒人 2006-03-04 조회 수 5671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조회 수 5178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조회 수 3573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조회 수 9738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조회 수 3747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조회 수 5206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조회 수 5500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조회 수 655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조회 수 4832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조회 수 4830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조회 수 4332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조회 수 6844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조회 수 4002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조회 수 4432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조회 수 3871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조회 수 3885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조회 수 4161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酒人 2006-04-12 조회 수 3816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조회 수 7037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조회 수 8262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조회 수 4277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조회 수 3663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조회 수 5019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酒人 2006-04-27 조회 수 3810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5] 酒人 2006-04-29 조회 수 4491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조회 수 10480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조회 수 3815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조회 수 42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