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용수 사용법

조회 수 3185 추천 수 0 2019.10.31 11:01:46

안녕하세요. 주인님


용수 사용하여 술 거르고 있습니다.

용수 사용 전 위에 뜬 술 한번 떠내고 용수를 박아넣었습니다.

이틀 정도 지나니 벌써 맑은 술이 고이고 며칠 더 둔 후에 떠내려고 합니다.

용수에 고인 술 한번 떠내고 물을 부어서 또 한번 더 떠내려고 합니다.

이때 물은 끓여서 식힌 물이어야 하나요? 아니면 생수를 넣어도 될까요?


소장님 덕분에 즐겁게 술빚는 생활 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酒人

2019.10.31 13:53:47
*.234.113.35

안녕하세요.^^

1. 용수에서 술을 떠내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2. 용수 아래 가라앉은 부분까지 투명하게 보일때까지 기다리세요.
3. 맑은 술을 최대한 떠내고 기다리면 또 상당히 많은 술이 고입니다. 그때 또 떠내세요.
4. 용수 안에 고인 술이 거의 없을때 물을 부어요. 당연히 끓여 식힌 물을 부우면 되고요.
5. 경험상 삼다수 사다가 부어도 괜찮습니다.
6. 물은 용수 밖으로 조금씩 부어 놓으면 되고요. 맑은 술 떠낸 만큼 부어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물 붓고는 낮은 온도 10-20도 사이에 놓으세요.

장돌뱅이

2019.11.01 09:49:30
*.171.204.7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너무 급하게 뜰뻔 했네요.
좀 더 기다렸다가 뜨고....최대한 떠낼수 있을때까지 뜨고 물을 붇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 酒人
  • 2005-09-06
  • 조회 수 4455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 酒人
  • 2005-11-19
  • 조회 수 5651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 酒人
  • 2006-01-12
  • 조회 수 4750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 酒人
  • 2006-01-12
  • 조회 수 5040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 酒人
  • 2006-01-12
  • 조회 수 4823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 酒人
  • 2006-01-13
  • 조회 수 4655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 酒人
  • 2006-01-21
  • 조회 수 17376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 酒人
  • 2006-02-17
  • 조회 수 4551

당화인가 발효인가?? [2]

  • 酒人
  • 2006-02-20
  • 조회 수 7282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 酒人
  • 2006-02-28
  • 조회 수 5784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 酒人
  • 2006-03-03
  • 조회 수 3771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 酒人
  • 2006-03-04
  • 조회 수 5657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 酒人
  • 2006-03-08
  • 조회 수 5162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 酒人
  • 2006-03-12
  • 조회 수 9708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 酒人
  • 2006-03-17
  • 조회 수 3736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 酒人
  • 2006-03-17
  • 조회 수 5187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 酒人
  • 2006-03-17
  • 조회 수 5485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 酒人
  • 2006-03-17
  • 조회 수 6523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 酒人
  • 2006-03-18
  • 조회 수 4815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 酒人
  • 2006-03-18
  • 조회 수 4816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 酒人
  • 2006-03-27
  • 조회 수 4314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 酒人
  • 2006-03-30
  • 조회 수 6827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 酒人
  • 2006-03-31
  • 조회 수 3985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 酒人
  • 2006-04-04
  • 조회 수 4424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 酒人
  • 2006-04-04
  • 조회 수 3854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 酒人
  • 2006-04-07
  • 조회 수 3869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 酒人
  • 2006-04-08
  • 조회 수 4138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 酒人
  • 2006-04-12
  • 조회 수 380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 酒人
  • 2006-04-18
  • 조회 수 7013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 酒人
  • 2006-04-19
  • 조회 수 8224

질문 드립니다. [2]

궁금한 점 몇 가지...

[re] 김태원님 보세요.~ [5]

  • 酒人
  • 2006-04-25
  • 조회 수 5003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 酒人
  • 2006-04-27
  • 조회 수 3801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 酒人
  • 2006-04-29
  • 조회 수 4470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 酒人
  • 2006-05-02
  • 조회 수 10464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 酒人
  • 2006-05-04
  • 조회 수 3800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 酒人
  • 2006-05-08
  • 조회 수 419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