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호산춘레서피 질문이 있어요

조회 수 2904 추천 수 0 2020.01.26 15:16:44

미국에 거주 하면서 막걸리 한번 성공 하고 삼양주에 도전했는데 잘된것 같아요

담주에 거르려고 합니다 다음주면 한달째 입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식초 담그려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삼양주 성공에 힘을 얻어서 호산춘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범벅으로 밑술 만들기는 처음 이라서 떨립니다


그런데 레서피 용량에대해서 헷갈리네요


밑술에는 그램과 리터로 설명해 주셨는데  2차 덧술 용량이 쌀 한말 이면 10 리터 인가요? 그리고 누룩도 한되이면 1 리터 인건지 아리송 합니다

일가루가 5홉이면 어느정도 인가요?


2차 덧술때는 물은 안넣는거죠?  고두밥에 물을 부어서 술의 양도 늘리고 호화를 돕는다는 설명을 읽기도 해서 어떤게 맞는건지요?

레서피에는 2차 덧술 전에 망에다가  밑술의 누룩을 거른다는 내용이 없는데 또 거른다는 설명도 읽었구요


제가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이 레서피만 보고 감으로 시작 하려니 궁금한게 많네요


2차 덧술 시기도 잘 모르겠구요


한국에 있으면 한달음에 달려가서 강의 신청을 할텐데 아쉽네요

동영상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酒人

2020.01.27 00:43:59
*.159.69.191

안녕하세요.^^
혼자서 술도 잘 빚으시고 대단하시네요.
호산춘은 레시피가 다양해요. 빚으려고 하는 레시피를 올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1. 1말은 10리터(10kg)로 빚으시면 됩니다. 쌀의 부피와 무게에 차이가 있지만 편하게 무게로 하시고 부피가 이정도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누룩 1되도 편하게 1kg으로 환산해 사용하세요. 술이 잘 되면 차차 줄일 수 있습니다.
3. 레시피 올려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버지니아

2020.01.27 04:42:19
*.191.55.253

친절한 답변 감사 드려요

저는 술독의 이주의 술술술 에서 호산춘으로 검색해서 레서피를 찾았어요
현대식으로 풀고 양도 조절해서 올리셨다는 거요

더 좋은 레서피 있음 알려 주세요
감사 감사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2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441
961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29
960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741
959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030
958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19
957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643
956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362
955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680
954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46
953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263
952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768
951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758
950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50
949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158
948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560
947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9692
946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730
945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175
944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473
943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496
942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06
941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09
940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05
939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804
938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3969
937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415
936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51
935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859
934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19
933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783
932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004
931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193
930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48
929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635
928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4988
927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788
926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458
925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453
924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781
923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1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