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덧술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조회 수 3855 추천 수 0 2019.05.20 17:43:33

안녕하세요..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덧술한지 이제 1주일정도 됬는데요


옆면을 보면 공기방울같은 공간이 많이 없어지고 매워진느낌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처음보다 많이 줄은거같고 술끓는 소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오늘 맛을 약간 봤는데 시큼하고 단맛없는 막걸리맛?같았습니다..


잘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단맛이 날줄알았는데 단맛이 별로 없습니다 ㅜㅠㅜㅠ


인터넷에 여러 사진을 보니 옆면에 층이 분리되면 술을 거르는거 같더라구요...아직 층이 분리될 기미가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ㅠㅜㅜㅠ


1주일정도 지나면 분리가 될까요...??


소리가 많이줄고, 이산화탄소가 줄고있는데 실패한걸까요...


이산화탄소가 산소보다 무겁기때문에 나오고있을때는 밀봉을 안해도 된다고 글을 본거같은데


이제는 밀봉을 하고 중간중간 뚜껑을 열닫는걸 해야할까요??


t1.png



t2.png



누룩

2019.05.20 20:28:22
*.234.113.35

쌀이 당화되면서 당분도 나오고 효모들이 그 당분을 먹고 알코올도 생성하게 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셔야 합니다~^^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맛보셔서 술맛의 변화를 느껴보시고 기록해보세요
좋은 공부가 되실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1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466
960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84
959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760
958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068
95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39
956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673
955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396
954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700
953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61
952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300
951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810
950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778
949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72
948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186
947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577
946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9743
945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748
944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213
943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500
942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561
94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35
940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31
939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39
938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847
937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010
936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433
935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71
934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885
933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64
932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820
93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042
930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273
929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78
928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666
927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024
926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811
925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493
924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484
923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820
922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2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