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조회 수 17380 추천 수 55 2006.01.21 08:46:56
증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방법은 지금의 가옥 구조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항아리를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항아리의 입 크기보다 좀 더 큰 냄비나 양재기 같은 통을 준비 합니다.


1,  1/3 정도의 물을 붓고, 그 위에 항아리를 뒤집어 증기가 들어 갈 수 있도록 올려 줍니다.

2, 증기로 인해서 항아리 전체가 뜨거워 만질 수 없을 정도가 될때까지 물을 끓여 줍니다.

3, 충분히 됐다고 생각하면 항아리를 원래의 상태로 놓고, 술독의 안과 밖을 깨끗이 닦아 줍니다.

4, 술덧을 담아 넣기 전까지 먼지나 물기가 들어가지 안도록 주의 합니다.

참고> 최근 인터넷카페등을 보면 락스와 같은 약품을 이용하여 발효조나 기타  도구들을 살균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방법의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좋은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1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458
960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53
959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752
958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046
95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26
956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658
»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7380
954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690
953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52
952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285
951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788
950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3771
949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59
948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165
947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569
946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9715
945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3738
944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191
943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493
942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530
941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19
940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18
939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16
938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831
937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3988
936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426
935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56
934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871
933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43
932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3803
931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020
930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8230
929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59
928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649
927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004
926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3802
925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478
924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0467
923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3803
922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1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