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효모실험에관해서

글 수 961

효모실험에관해서

조회 수 4691 추천 수 0 2012.05.17 19:42:06

고마선 *.165.14.141 http://www.suldoc.com/51152

효모실험 하신 내용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위스키용을 가지고 실험을 하셔서 성공을 하셨다고 하시는데 위스키 제조용 효모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 싶어서입니다 여러 사이트를 찾아봐도 없더군요 아 그리고 그효모를 사용했을경우 그향이 바닐라나 망고향같은게 그대로 나는지도 궁금하고 또 위스키용도 건효모가 있는가요 그리고 사용량은 어떻게 하신건지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이 게시물을...

2012.05.19 10:46:01
*.74.136.95

어떤 글을 읽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스키 제조용 효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구요.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해 만드는 발효주에 특별한 효모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맥주 제조에는 맥주효모(Brewer's Yeast)가 사용되는데요.
잘 알려진 Saccharomyces cerevisiae에 속하는 규주입니다. 이렇게 발효된
술을 증류하면 위스키가 되는 것입니다.
효모의 사용량은 쌀 얼마에 효모 얼마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 술의 덧술 횟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처음 쌀 양의 0.5%~3%까지 투입하지만
중요한 것은 효모를 얼마나 잘, 많이 증식시킬 수 있냐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덧술 하기 전에 액제 1g에 효모 2억 마리 정도가 알맞은 효모의 수가 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호우주의보 2020-12-16 조회 수 4839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오렌지컴 2014-12-02 조회 수 4831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조회 수 4822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레옹이누나 2022-06-14 조회 수 4818
산막일까요?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조회 수 4811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2] sul4u 2013-07-16 조회 수 4809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조회 수 4803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조회 수 4797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조회 수 4791
이양주 밑술 상태 [1] Emiju 2021-01-10 조회 수 4784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2] 하제 2012-04-29 조회 수 4781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조회 수 4772
술 거르는 시기 [1] aladinn 2015-03-26 조회 수 4771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조회 수 4771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조회 수 4765
석임과 씨앗 술의 차이는? [2] 오렌지컴 2015-01-05 조회 수 4764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조회 수 4762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조회 수 4754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조회 수 4752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조회 수 4752
<b>도토리술 제조법</b> [1] 酒人 2006-10-29 조회 수 4750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조회 수 4744
삼양주 담다가 ...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2] 곡향 2015-08-20 조회 수 4744
예쁘게 끓는술 2탄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조회 수 4743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조회 수 4739
술담는 방법 질문입니다. [2] 술 사랑 2014-12-05 조회 수 4735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조회 수 4729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조회 수 4727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조회 수 4722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조회 수 4722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KoreanBrewers 2019-04-03 조회 수 4714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조회 수 4714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조회 수 4713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1] 봇뜰 2008-06-28 조회 수 4711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조회 수 4702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2] anakii 2013-11-25 조회 수 4701
소주내리기에서.. [2] 봉 2008-10-19 조회 수 4698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조회 수 4691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조회 수 4690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조회 수 468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