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밑술 담은지40시간 사진 임니다

조회 수 3422 추천 수 52 2006.12.27 19:45:33


힌색거품이 보임니다 잘못된 것 인가요 실내온도 18도 에서 보쌈하지 않았어요
범벅으로 했구요 특별한 잘못을 모르겠어요 3번째 실패 인것 같아요
조언 부탁 드려요

酒人

2006.12.27 20:19:53
*.188.87.34

안녕하세요. 강용진님

전화로 말씀드린 것 처럼 낮은 온도에서 술을 빚을 때에는 발생하는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술독 입구를 두꺼운 천 등으로 막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범벅을 혼합할 때 충분히 치대주고 범벅이 너무 차갑지 않았을 때 누룩과 혼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즉, 범벅을 만들어 식혔을 때의 온도가 25도 정도 되었을 때 누룩과 혼합한다면 낮은 온도에서의 발효 저하를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술 잘 빚으시구요.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81 술을 제조할 때 쓰는 국(효모)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술빚는요리사 2021-01-24 6650
880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628
879 단양주 빚어보는데 [1] 김해삼 2013-06-13 6593
878 달콤한 술 만들기? 의문점 [2] [75] 민속주 2012-07-05 6495
877 술찌끄미 이용법 [1] 포수 2013-06-14 6430
876 <b>밀가루를 넣는 이유에 대하여....</b> [2] 酒人 2007-02-28 6427
875 <b>전통주 중급강의 6. 술 거르는 시기</b> [1] 酒人 2006-07-15 6415
874 술 증류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김상현 2006-05-10 6393
873 처음으로 누룩을 만들었습니다! file [5] hedge 2011-04-08 6375
872 희석주 관련 질문입니다. [4] 김기욱 2006-06-14 6360
871 가양주 막걸리 만드는법 피리피리 2014-11-04 6358
870 밀가루나 전분을 어떻게 추가하나요. [3] 막걸남 2011-01-12 6334
869 <b>누룩만들기 제 8장 &#8211; '젖산' 이야기</b> [2] 酒人 2007-11-19 6326
868 막걸리 담그기 file [1] [6] 오타와 저스튼 2012-12-15 6317
867 술에 쓴맛은 어떤 요인떄문에 생기는건가요 ?? [2] 연필꽂이 2021-10-28 6307
866 입국의 당화력은 얼마나 되나요? [2] 오렌지컴 2015-02-05 6299
865 삼양주 밑술에 관하여 [1] mumu 2013-05-31 6294
864 이양주(석탄주)질문드립니다. [2] 배꼭지 2021-03-03 6273
863 삼양주 발효 5일차, 곰팡이 인가요? file [1] 쩡이님 2021-05-14 6272
862 맵쌀로만 빗은 삼양주--시험 file [1] 도사 2009-03-13 6264
861 빚은 술의 유통기한이 궁금합니다~ [1] 레오몬 2021-02-20 6255
860 불패주 레시피를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2] 감초 2011-12-16 6246
859 덧술이 끓지 않습니다. 막걸리를 살려주세요. file [1] 리볼트 2021-11-28 6235
858 막걸리 제조와 판매 둘레길 2013-06-05 6223
857 백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 두메 2011-01-20 6186
856 늙은 호박으로 호박주를 담그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1] 강술 2011-01-02 6154
855 삼양주 2차덧술후 3주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 기분좋게한잔 2020-12-25 6145
854 <b>[re] 복분자주 숙성 답변입니다. </b> [2] 酒人 2007-07-05 6132
853 삼양주 언제 걸러야 할까요? file [2] 준파파 2022-01-03 6120
852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111
851 소주만들기 할 때 언제까지 소주 받아야 하나? file [3] 아침에술한잔 2007-03-26 6099
850 이번 여름에 누룩을 디뎠어요 file [2] 바나나메론 2021-10-11 6087
849 단맛보다 신맛이... [1] 마중물 2008-12-17 6084
848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071
847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067
846 단양주 발효 중 표면에 흰 곰팡이 file [2] 우리몽이씨 2021-07-05 6052
845 덧술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5-13 6052
844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034
843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6033
842 입문자 몇가지 질문드리옵니다! [4] Jbjang 2021-02-23 60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