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조회 수 4937 추천 수 21 2008.12.23 10:33:41
2달쯤전에 단양주 형대로 술을 담았는데 신맛이 강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죽을 쒀서 이양주로 술을 담아보았습니다. 덧술을 한지 4일쯤 지났는데 살짝 떠서 먹어보니 신맛이 제법났습니다. 이게 익어가는 과정의 정상적인 맛인지 또 신맛이 더 강해져 가는 과정인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제대로 되어가는 술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어떤맛으로 변해가는지 혹시 체크해보셨는지요. 냄새도 약간 시큼만 향이 남니다.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인지 산패되어가는 과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상갑

2008.12.23 10:56:07
*.132.62.118

그럼 이 시점에서 더 신맛이 들지는 않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상갑

2008.12.23 11:06:25
*.132.62.118

밑술만든지 2일에 덧술을 했는데 맛이 떫고 약간 시큼한 맛도 나고 일반 술맛보다는 좀 밋밋한 맛이 났는데 밑술은 잘 된 것인지요

酒人

2008.12.26 11:49:26
*.66.164.248

상갑님 ^^

잘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맛이 좀 밋밋한 밑술이
술이 됐을 때 맛이 좋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5061
720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057
719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052
718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043
717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041
716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032
715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030
714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012
713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5005
712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005
711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000
710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4995
709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4994
708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4985
707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4984
706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4972
705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4968
704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루악 2015-07-22 4957
703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4950
702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4946
701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4946
»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4937
699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4934
698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913
697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4901
696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4896
695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4896
694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96
693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4894
692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4891
691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4890
690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90
689 효모에 대해... [2] sul4u 2013-06-28 4888
688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88
687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4884
686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882
685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4881
684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4878
683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레옹이누나 2022-06-14 4864
682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48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