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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문의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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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4-07-10 |
2685 |
880 |
술이 뻑뻑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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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빚어보자 |
2018-07-20 |
2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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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술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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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원 |
2014-05-27 |
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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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는언제박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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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이 |
2010-09-11 |
2703 |
877 |
석탄주 덧술발효과정에서 혼란스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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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몬 |
2020-02-12 |
2703 |
876 |
삼양주 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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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
2014-07-25 |
2713 |
875 |
안녕하세요 이양주와 삼양주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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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
2020-09-04 |
2719 |
874 |
불패주 주방문 수정가능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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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로스 |
2018-10-12 |
2733 |
873 |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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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주 |
2014-03-22 |
2742 |
872 |
딸내미와 아들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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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9-11 |
2757 |
871 |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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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4-03-21 |
2763 |
870 |
이양주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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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술쟁이 |
2018-06-26 |
2764 |
869 |
술독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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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 |
2007-01-28 |
2771 |
868 |
백미로만.. 술을 담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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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살다 |
2016-06-01 |
2779 |
867 |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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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테스 |
2010-09-11 |
2782 |
866 |
안녕하세요 삼양주 빚고 있는데 층분리에 관하여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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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술빚기 |
2023-07-11 |
2788 |
865 |
발효중 끓어오를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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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4-07-12 |
2797 |
864 |
막걸리 이양주 진행상황 검토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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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ju |
2020-05-24 |
2797 |
863 |
감주에 대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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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버섯 |
2016-05-26 |
2798 |
862 |
인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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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4u |
2014-05-08 |
2806 |
861 |
쌀가루를 낼때도 침미과정은 필수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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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rewers |
2019-04-03 |
2821 |
860 |
저희집의 술을 복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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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마 |
2010-09-09 |
2831 |
859 |
이스트?효모영양제 사용방법및 시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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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654 |
2020-07-24 |
2848 |
858 |
안녕하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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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4u |
2014-04-02 |
2851 |
857 |
직접 빚는 누룩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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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ric |
2023-03-06 |
2856 |
856 |
호산춘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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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
2014-04-03 |
2857 |
855 |
끓인물과 그렇치 않은 물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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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뮤 |
2019-04-08 |
2857 |
854 |
<b>완성된 "쑥술" 병입완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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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5-16 |
2878 |
853 |
여과를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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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
2007-01-24 |
2902 |
852 |
전통주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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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주 |
2010-09-02 |
2902 |
851 |
삼양주 빚는중에 나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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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6-20 |
2903 |
850 |
술을 잘 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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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규 |
2006-12-08 |
2921 |
849 |
술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술이랑 관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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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수리 |
2010-04-04 |
2930 |
848 |
삼양주 담갔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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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얄 |
2014-09-30 |
2934 |
847 |
고두밥 나눠 넣기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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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로스 |
2018-10-26 |
2939 |
846 |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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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ucidator |
2019-02-15 |
2939 |
845 |
첫 술 만들기시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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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
2010-02-20 |
2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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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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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
2010-06-09 |
2959 |
843 |
<b>약주란 무엇인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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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7-28 |
2961 |
842 |
왜 생막걸리여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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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 |
2014-07-14 |
2966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