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드뎌 누룩 제조하다...

조회 수 5953 추천 수 22 2009.03.23 14:45:43
진주곡자에서 나오는 누룩과 경동시장에서 나오는 누룩을 구매하여 술을 담가본 결과  진주곡자로 만든 술이 좋더라구여. 경동시장에서 구매한 누룩 은 실패하였음..
당화력을 측정해보니 진주곡자는 600sp  가 넘게 나옴 (기준규격:300sp이상) 경동시장 누룩은 200sp 근처..   둘다 술은 됐는데.. 알콜돗가 15~17% 나오고 그런데, 맛에서 경동시장에서 구매한  누룩으로 만든 술은 못 먹겠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직접 누룩을 띄워보기로 했습니다.
통밀 1,2kg 을 믹서에 갈아서 곱게 만든후  급수 480ml 첨가 후  반죽해서 성형틀에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글구 인큐베이터( 배양장치 ) 에 넣어서  볏집에 올려 넣었습니다.
잘 되엇으면 좋겠네요..ㅋㅋ


酒人

2009.03.23 22:23:55
*.66.168.3

누룩 만들면 좀 주세요. ^^

알게 모르게 누룩을 만드는 곳이 참 많죠.
어느 시장이 든 좀 큰 곳을 가면 누룩을
다 팔아요. 그리고 시장 마다 누룩이 다 달라서
여기 저기 누룩으로 술을 빚으면 맛이 다 다르죠. ^^

전통주러브님께서 디딘 누룩으로 빚은 술은
어떤 맛이 날까..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통주 love

2009.03.24 10:48:24
*.133.47.126

이번 누룩은 시범삼아 만들어 보는거라서~ 정말 잘되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

酒人

2009.03.24 16:18:50
*.66.168.3

말씀하신거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강마에

2009.03.24 20:37:35
*.114.22.124

당화력을 측정하셨다면은 그냥 취미삼아 하는 것 같지는 않네요. 경동시장 누룩처럼 당화력이 낮을때는 술에서 신맛이 강할텐데요... 누룩 잘 만드셔서 널리 쓰일수 있게 해주세요.

순두부

2009.03.25 01:49:56
*.76.56.242

당화력을 측정하는 기구를 어디에서 구입할수 있나요? 가려쳐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꾸벅^^

전통주 love

2009.03.26 11:07:28
*.133.47.126

실험장비와 시약들은 시약들은 시약판매상 들한테 구입하면 되고요.. 실험장비는 종로쪽에 가면 00과학 같은데 가서 귑하시면 되는데..
UV speectrometer 로 요즘은 많이 하지만. 이것이 없을땐 간단한 실험장비와 시약들로 했어여... 기계로 하는게 오차가 더 없겠죠.. 사람이 시료 전처리 및 실험을 하다봄ㄴ 오차는 더 크리라 생각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82 온도조절? [2] mekookbrewer 2020-06-09 2614
881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ㅜㅠㅜㅠ file [2] 루덴스 2019-05-12 2625
880 불패주 주방문 수정가능할까요...ㅠ [2] 케팔로스 2018-10-12 2628
879 석탄주 덧술발효과정에서 혼란스러운 부분 [1] 레오몬 2020-02-12 2634
878 진상주 질문입니다. [1] 이유미 2006-08-23 2639
877 술이 뻑뻑해요ㅠ.ㅠ [2] 술을 빚어보자 2018-07-20 2644
876 술로 술 빚기? [1] 케이원 2014-05-27 2653
875 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7-10 2653
874 삼양주 담는중입니다. [1] 소라 2014-07-25 2660
873 용수는언제박나요? 0심이 2010-09-11 2664
872 안녕하세요 이양주와 삼양주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1] 플라타너스 2020-09-04 2677
871 이양주 질문입니다. [1] 시골술쟁이 2018-06-26 2695
870 막걸리 이양주 진행상황 검토부탁 드립니다. [1] Emiju 2020-05-24 2706
869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1] 강하주 2014-03-22 2707
868 딸내미와 아들녀석이... file [2] 보리콩 2010-09-11 2709
867 문의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3-21 2715
866 백미로만.. 술을 담을 경우 [2] 산에살다 2016-06-01 2727
865 이스트?효모영양제 사용방법및 시기 문의 [1] 호박654 2020-07-24 2730
864 술독 문의 드립니다 [1] 대암 2007-01-28 2739
863 질문드립니다. [1] 아나테스 2010-09-11 2740
862 감주에 대한 질문이요~ [1] 도리버섯 2016-05-26 2743
861 발효중 끓어오를때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12 2752
860 인녕하세요. [1] sul4u 2014-05-08 2757
859 쌀가루를 낼때도 침미과정은 필수인지요 [1] KoreanBrewers 2019-04-03 2761
858 저희집의 술을 복원하고 싶습니다 [1] 이도마 2010-09-09 2795
857 안녕하세요. [2] sul4u 2014-04-02 2806
856 끓인물과 그렇치 않은 물의 차이가 있나요? [1] 잠자는뮤 2019-04-08 2814
855 호산춘 처방 [1] yk 2014-04-03 2828
854 삼양주 빚는중에 나는 향 [2] mekookbrewer 2020-06-20 2841
853 전통주 되살리기 백제주 2010-09-02 2851
852 <b>완성된 "쑥술" 병입완료</b> file 酒人 2006-05-16 2853
851 저온숙성중 맛의 변화 [2] Kimeric 2023-06-29 2853
850 탁주를 만드는 중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1] 희진 2023-03-21 2854
849 고두밥 나눠 넣기의 시기 [1] 케팔로스 2018-10-26 2859
848 여과를할려면,, [1] 이승욱 2007-01-24 2866
847 질문드립니다! [1] Elucidator 2019-02-15 2873
846 삼양주 담갔습니다. [2] 미얄 2014-09-30 2890
845 술을 잘 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원삼규 2006-12-08 2894
844 호산춘레서피 질문이 있어요 [2] 버지니아 2020-01-26 2900
843 술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술이랑 관련) [1] 술수리 2010-04-04 29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