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조회 수 2765 추천 수 0 2014.03.22 18:14:52
강하주 *.201.53.109

주인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질문이 생기네요.
밑술을빚고 덧술시에 술밥에 물과주정을 희석한것을혼합하여 덧술을한뒤에 완성된 술을가지고다시 15프로알코올분을 조정해야한다는건가요?
아니면 이양주알코올분이16`18도가 나온다면 덧술시에 술밥에 주정희석분을 넣지않고 그냥 술밥에 물만으로 덧술을 하여 완성된다음 알코올분15프로로 조정해야된다는건지 헷갈리네요 ㅜ,ㅜ
다시한번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120864/9df/trackback
목록

酒人

2014.03.23 13:46:07
*.228.35.18

안녕하세요. ^^

1. 이양주에서 16~18%가 나오면 주정을 희석시키지 말고 그냥 물로 알코올 도수를 15%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증류주를 희석하는 것은 과하주 제조방법인데요. 지금은 1번처럼 해보시고요. 잘 되면 좀 더 생각이 많이
필요한 과하주 제법으로 술을 빚는 것도 안정적이면서 즐겁게 술을 빚을 수 있을거에요. ^^

3. 과하주를 빚는다면 밑술부터 알코올분을 10% 정도로 맞추고 덧술에서 증류주를 희석해 20% 정도로 만들어 술을 안정화 시킵니다. 그리고 완성된 술의 알코올분을 측정하여 물로 15%짜리 술을 만든다면 질 좋은 과하주가 만들어질거에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694
640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693
639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688
638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686
637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685
636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685
635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682
634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671
633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670
632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669
631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667
630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666
629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662
628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659
627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643
626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43
625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637
624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636
623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628
622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627
621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4624
620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624
619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619
618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618
617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617
616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612
615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606
614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601
613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599
612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593
611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588
610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file [3] 자두맛사탕 2023-05-23 4585
609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585
608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술빚는요리사 2020-07-07 4582
607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582
606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581
605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578
604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571
603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571
602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4561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