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조회 수 7334 추천 수 0 2012.06.23 17:43:36
민속주 *.241.127.99

곡주의 기본 비율이 일반적으로 전체 쌀 양과 물 양의 비율을 같게 하고, 누룩은 전체 쌀 양의 10%정도만 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양주 같으면 그냥 위에있는 비율대로 넣고 한번에 술을 빚으면 되겠지만,
이것을 응용하여 전체 쌀 양과 물 양을 10:8 기준으로 해서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이양주의 경우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주인님~ 고기 잡는 법 좀 알려 주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52332/1b2/trackback
목록

酒人

2012.06.23 23:17:07
*.74.136.95

^^ 고기는 이렇게 잡아요~

1. 이양주는 전체 물 양을 모두 사용하고 밑술에 30%, 덧술에 70%의 쌀을 사용하세요.
2. 삼양주는 전체 물 양을 밑술과 덧술에 50%씩 나눠 넣으세요.
3. 쌀이 양은 밑술과 덧술에 각 20%, 나머지 60%는 마지막 덧술에 넣으면 좋아요.

본 비율은 어디까지나 고기 잡는 법입니다. 많이 잡아보시면 스스로 잘 하실거에요.~^^

민속주

2012.06.24 03:22:48
*.241.127.99

꼭~ 알고 싶었던.. 너무나 소중한 지식을 알게 되어서 마음 뿌듯하고 기분 설레요~^^ 이러다 고기 다~ 놓치겠어요~~ 기분이 좋아서 안 먹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아요~~
주인니~임~~ 효모도 기분 좋으면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ㅋㅋ 미생물 기분 좋게해서 증식 시키는 방법은 없나~~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641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mumu 2014-07-30 3482
640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3105
639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3364
638 삼양주 담는중입니다. [1] 소라 2014-07-25 2677
637 전통주 [1] yk 2014-07-25 3035
636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3892
635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246
634 왜 생막걸리여야만 하나요? [2] mumu 2014-07-14 2922
633 발효중 끓어오를때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12 2766
632 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7-10 2661
631 한번 더 덧술 시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7-01 3846
630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3888
629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3181
628 술로 술 빚기? [1] 케이원 2014-05-27 2662
627 인녕하세요. [1] sul4u 2014-05-08 2770
626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623
625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3421
624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3730
623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3150
622 안녕하세요. [1] sul4u 2014-04-04 2400
621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4965
620 호산춘 처방 [1] yk 2014-04-03 2839
619 안녕하세요. [2] sul4u 2014-04-02 2830
618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3175
617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3110
616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1] 강하주 2014-03-22 2721
615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3789
614 문의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3-21 2730
613 고맙습니다 [1] yk 2014-03-20 2592
612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348
611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613
610 좁쌀같은 덩어리 [2] yk 2014-03-16 3054
609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4786
608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3419
607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5473
606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304
605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391
60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3613
603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335
602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3238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