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조회 수 7336 추천 수 0 2012.06.23 17:43:36

곡주의 기본 비율이 일반적으로 전체 쌀 양과 물 양의 비율을 같게 하고, 누룩은 전체 쌀 양의 10%정도만 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양주 같으면 그냥 위에있는 비율대로 넣고 한번에 술을 빚으면 되겠지만,
이것을 응용하여 전체 쌀 양과 물 양을 10:8 기준으로 해서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이양주의 경우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주인님~ 고기 잡는 법 좀 알려 주세요^^


酒人

2012.06.23 23:17:07
*.74.136.95

^^ 고기는 이렇게 잡아요~

1. 이양주는 전체 물 양을 모두 사용하고 밑술에 30%, 덧술에 70%의 쌀을 사용하세요.
2. 삼양주는 전체 물 양을 밑술과 덧술에 50%씩 나눠 넣으세요.
3. 쌀이 양은 밑술과 덧술에 각 20%, 나머지 60%는 마지막 덧술에 넣으면 좋아요.

본 비율은 어디까지나 고기 잡는 법입니다. 많이 잡아보시면 스스로 잘 하실거에요.~^^

민속주

2012.06.24 03:22:48
*.241.127.99

꼭~ 알고 싶었던.. 너무나 소중한 지식을 알게 되어서 마음 뿌듯하고 기분 설레요~^^ 이러다 고기 다~ 놓치겠어요~~ 기분이 좋아서 안 먹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아요~~
주인니~임~~ 효모도 기분 좋으면 밥 안먹어도 배불러요? ㅋㅋ 미생물 기분 좋게해서 증식 시키는 방법은 없나~~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616
640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615
639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4611
638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611
637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4608
636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601
635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01
634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599
633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4598
632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4597
631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594
630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592
629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590
628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587
627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569
626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569
625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568
624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568
623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559
622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559
621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557
620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51
619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547
618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543
617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542
616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540
615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529
614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528
613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518
612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517
611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514
610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512
609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506
608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4504
607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503
606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500
605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498
604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4494
603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491
602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4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