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거른 오미자주 상태입니다.

조회 수 3515 추천 수 0 2012.05.04 23:38:47
하제 *.167.6.232

ad_s_DSC01053.jpg

이것은 청주입니다.

왼쪽은 청주와 오미자발효액을 2:1정도로 섞은 것이고

오른쪽은 청주 그대로입니다..

떠내서 섞은지 4일짼데 아직 왼쪽의 섞은 청주가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처음보다 단맛은 줄어든 상태고 작은 기포가 살짝 생기는 정도인데

오른쪽 청주와 비교해서 기포가 더 생기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ad_DSC01074.jpg

오늘 거른 오미자막걸리입니다.

청주를 떠내고 후주할때 물반, 오미자발효액 반을 섞어 부었었어요.

색은 넣지 않았을때보다 조금 발그스레해 진 상태구요.

맛은 청주 떠냈을때와 별다르지 않았습니다.

오미자향이 조금 더 강해졌을뿐 신맛이 강해지거나 불쾌한 맛이나 향은 없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실수를 했지만

밑술이 잘 되서 그런지 별다른 변화는 없어 너무 다행입니다..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50843/dc6/trackback
목록

酒人

2012.05.05 04:36:05
*.70.15.244

잘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청주를 떠내는것은 몇개월이고 기다릴필요도 있어요
그래야 자신의 술을 제대로 맛볼수 있습니다~^^
물이랑 액이랑 섞은것은 가능한 빨리 드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4640
640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4635
639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633
638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4630
637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4628
636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628
635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619
634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613
633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611
632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611
631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611
630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07
629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601
628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594
627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591
626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589
625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586
624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586
623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575
622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571
621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568
620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562
619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558
618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57
617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551
616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551
615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550
614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4545
613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543
612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539
611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528
610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527
609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524
608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520
607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514
606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514
605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513
604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507
603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504
602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4501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