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호산춘 처방

조회 수 2852 추천 수 0 2014.04.03 03:49:25

酒人님, 안녕하십니까?

호산춘 처방을 보면 밑술에는 멥쌀 0.8K 를 씻고 물에 불리고 분쇄한후 끓는 물 3.6L로 범벅을 만든다고 되어있는데 문제는 내가 가지고있는 분쇄기가

딱딱하고 물기없는 쌀만 분쇄할수 있기때문에 쌀을 씻기만하고 물에 불릴수가 없읍니다(씻은후 말리기만하고 분쇄했읍니다). 이럴 경우 끓는물의 량을 3.6L보다 더 많이 해야하는지 하면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쫌 부탁드립니다. 또 2차 덧술에도 멥쌀 1.6K와 끓는물 5.4L로 되어있는데요  여기에도 만약 끓는물을 추가해야한다면 얼마나 추가해야되는지 부탁합니다. 질문이 많아서 미안합니다.


酒人

2014.04.03 09:52:37
*.228.35.18

안녕하세요.^^

쌀이 흡수한 물의 양까지 계산하지 마시고요. 그대로 밑술 만들면 됩니다.
보통 멥쌀 1kg을 물에 불리면 1.25kg 정도가 됩니다.
만약, 물을 추가한다면 200ml 더 추가해서 범벅을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1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653
640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651
639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646
638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4644
637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643
636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635
635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633
634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631
633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621
632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620
631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620
630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616
629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613
628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612
627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609
626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597
625 밑술과 덧술의 비율 [1] 좋은막걸리 2016-08-03 4593
624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593
623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4588
622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582
621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579
620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578
619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573
618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569
617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567
616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561
615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558
614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556
613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555
612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553
611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4540
610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540
609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3 file [3] aladinn 2015-03-06 4537
608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4526
607 발효후 온도? [1] mssports 2014-12-19 4524
606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524
605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522
604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522
603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4512
602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5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