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조회 수 3725 추천 수 0 2014.04.15 20:45:39
푸른별 *.220.121.19

안녕하세요.

식초와 막걸리 공부하는 초보입니다.

아래와 같이 두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거른 막걸리가 냉장고에서도 계속 발효가 되나요?아니면 조금씩 된다고 할수있나요?

이는 걸러서 가수한 상태로 보관할때와 가수하지 않고 거르기만하여 보관할때가 다를 것같은데

어떤지 좀 알고싶구요.

 

2.식초의 경우도 발효가 되는한 이산화탄소도 계속 생긴다고 볼때 위와같이 궁금합니다만

식초를 거른후 보관과정도 막걸리와 같다고 보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궁금한 이유는 발효가 되는한은 이산화탄소도 계속 발생할것이고 ,식초나 막걸리를 거른후

냉장고에 보관하다 혹시 폭발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숙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어서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152908/ffb/trackback
목록

酒人

2014.04.23 08:54:33
*.228.35.18

안녕하세요. ^^

1. 미생물은 저온에서도 조금씩 발효를 일으킵니다. 바로 먹을 것이면 가수해서 걸러내고
도수가 높은 술이나 청주를 뜨면서 막걸리를 만들고자 한다면 가수하지 않고 걸르는 것이 유용합니다.

2. 식초를 거른다는 것은 초산발효가 끝난 것이죠. 막걸리처럼 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걸러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3. 발효가 덜 끝난 막걸리는 폭발하기도 합니다.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 나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식초는 이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 그리고 막걸리는 가능하면 압이 강한 용기를 이용하거나 탄산이 조금씩 밖으로 배출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면 큰 무리 없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mumu 2014-07-30 3477
640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3105
639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3362
638 삼양주 담는중입니다. [1] 소라 2014-07-25 2674
637 전통주 [1] yk 2014-07-25 3034
636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3890
635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245
634 왜 생막걸리여야만 하나요? [2] mumu 2014-07-14 2921
633 발효중 끓어오를때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12 2763
632 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7-10 2660
631 한번 더 덧술 시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7-01 3843
630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3887
629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3180
628 술로 술 빚기? [1] 케이원 2014-05-27 2662
627 인녕하세요. [1] sul4u 2014-05-08 2769
626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623
625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3417
»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3725
623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3148
622 안녕하세요. [1] sul4u 2014-04-04 2399
621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4962
620 호산춘 처방 [1] yk 2014-04-03 2837
619 안녕하세요. [2] sul4u 2014-04-02 2826
618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3173
617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3108
616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1] 강하주 2014-03-22 2718
615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3785
614 문의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3-21 2729
613 고맙습니다 [1] yk 2014-03-20 2590
612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3347
611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610
610 좁쌀같은 덩어리 [2] yk 2014-03-16 3053
609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4783
608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3417
607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5471
606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3302
605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387
60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3612
603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333
602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3236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