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조회 수 5205 추천 수 0 2020.10.31 12:05:00
KakaoTalk_20201031_114627645_03.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KakaoTalk_20201031_114627645_02.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KakaoTalk_20201031_114627645_01.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KakaoTalk_20201031_114627645.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사진이 그냥 안올라 가서 파일 첨부 했습니다


이전에 술 빚을떄는 안그랬는데 요즘  자꾸 이렇게 나오는지 미치겟어요 ;;


요즘은 씨앗술을 활용한 단양주 빚기를 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네요 ㅠㅠ


술 치대기 할때부터 전분? 같은게 나와서 물  자체가 엄청 걸쭉하게 되고


처음에는 물이 적은가 해서 물을 더 넣고 했는데


사진에 처럼 위에 물 뜬게 저렇게 굳어버렸어요 ㅡㅡ


술 만들면서 저런적은 처음이라 뭐가 잘못됫다는걸 알았죠


그런데 뭐가 문젠지 모르겟어요


그래도 발효는 저대로 잘 되서;;  발효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지금 발효되고 있는 술은 저렇게 요거트 처럼 걸쭉한 상태로 발효가 잘 되고 있어요 ;;


(맑은 물이 아에 안나옴)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 최근에 만드는 술이 다 저래서 다 버렸어요 흑흑


제발 도와주세요


도원

2020.10.31 14:43:54
*.149.116.45

씨앗술을 어떻게 빚고 계신가요?
누룩은 쌀누룩이신가요?

씨앗술을 사용 하신다면 단양주가 아닌 이양주를 하신다는건가요?
일단은 효모가 제대로 형성 되지 않아 발효가 되지 않는 현상으로 보이는데,
진단을 위해서는 레시피, 빚는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기입해 주셔야 가능할 것 같네요.
사진만 보고는 원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연필꽂이

2020.11.03 16:48:34
*.103.68.236

단양주로 청량한 술을 만들고 싶은데 누룩을 많이 쓰니까 누룩취가 너무 나서요
누룩을 적게 쓰고 단양주를 빚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보다가 보니
씨앗술이라는것이 있길래 효모증식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쌀가루 200 물 700L 누룩 400g
으로 계랑하고 (밀누룩사용)
이틀동안 발효 해서 체에 거른 후
쌀 2kg 물 3L 씨앗술 140g 요렇게 사용했어요
발효는 잘되는것 같은데
치대기 할떄부터 전분같은데 나와서 물이 걸쭉해 지는게
불안하더라구요;;
술 품온은 25~26도 사이로 유지했어요
술 담근 첫날에 쌀이 물을 흡수 못하고
물이 저렇게 굳어 버리는게,,
이후에 발효는 잘 됩니다
결과물은 엄청 시큼하게 나옵니다

도원

2020.11.04 11:50:27
*.149.116.45

씨앗술을 140g을 사용하신다고요?? 다 쓰시는게 아니고??
일단 물이 많고 씨앗술은 너무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레시피가 다 바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씨앗술에 누룩은 너무 많고, 술에 들어가는 씨앗술의 양은 터무니 없이 부족하네요.
그냥 이양주를 담궈 보심이 어떠실런지?

연필꽂이

2020.11.04 15:16:21
*.103.68.236

흠,, 그럴까요 ? 다시한번 레시피 잡아 보고 이양주로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re] 답변입니다. ^^ 酒人 2007-06-03 3387
720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3388
719 전통주에 쓰이는 재료비율에 대해서 질문좀요 [2] 바나나우유 2010-08-10 3392
718 초일주에 대하여 [1] 대암 2007-03-01 3394
717 잡곡밥 술이 될까요?? [1] 네오락이 2020-06-23 3394
716 [re] 답변입니다. [1] 酒人 2010-10-17 3398
715 안녕하세요! 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ㅡ^ㅋ [3] 한국인 2007-03-25 3407
714 밑술을 담그고 문의드립니다 [1] 우정 2007-06-12 3407
713 밑술을 고두밥으로 했습니다. [1] 두더지 2018-09-28 3407
712 발효후 위에 고인 물에 대한 문의 [1] 잠자는뮤 2019-04-02 3408
711 이양주를 해보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2] 수오기 2014-09-26 3410
710 밑술의 맛은 ? 김정옥 2006-11-02 3412
709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3412
708 밑술 담은지40시간 사진 임니다 file [1] 강용진 2006-12-27 3414
707 술이 너무 빨리 끓은것 같습니다 [1] 문석호 2010-03-25 3420
706 씨앗술이 왜??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10-09 3420
705 술에 넣을 물로... [2] 아침이슬 2007-02-20 3428
704 아랫 술... file [1] 고망고망 2009-09-02 3429
703 책에 나와있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2] 허주영 2014-08-10 3429
702 채주시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성진2 2022-10-16 3434
701 청주만들기2 [2] 우리술이좋아 2010-01-22 3435
700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3436
699 주안님에 맛이 독한 술 처리법을 읽어보고... [2] 오렌지컴 2014-09-13 3438
698 발효통(플라스틱)내부 습기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1] 이미남 2020-02-11 3440
697 탁주 만드는데 궁굼한게있어요. [1] 보해미안 2009-11-06 3442
696 긴급 질문입니다. [3] 보리콩 2010-09-04 3444
695 <b>술을 언제 걸러야 하나요.? </b> 酒人 2006-12-12 3447
694 쌀과 누룩 질문 [1] 식초나라 2013-03-06 3448
693 담금주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5 3452
692 전통주 여과방식에 질문있습니다!! [5] 술빚는요리사 2020-05-26 3457
691 달콤한 술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1] 酒人 2006-06-01 3461
690 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보리콩 2010-09-15 3461
689 과일을 이용한 술 빚는 법에 관하여 질문 드립니다 [1] leon 2020-12-05 3463
688 1. 2차 덧술할때 누룩과 항아리 [1] 두영 2010-05-14 3469
687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3469
686 <b>증류주 만들때 꼭 알아야 할 것</b> 酒人 2006-06-08 3470
685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3472
684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3473
683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file [1] 막린이 2023-01-08 3476
682 <b>여름에는 술을 어떻게 빚나요.??</b> 酒人 2006-07-10 34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