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조회 수 4538 추천 수 0 2013.05.24 12:12:04

과연

 

가능한것일까?                     이양주 (석탄주)로 실험

 

한번 빚어나보자...

 

먼저 밑술을 담그고 부글부글 끌어오르고나서 48시간이 지나고 거품이 자그만하게 간혹 올라올때

 

덧술을 고두밥으로하여 술을 빚어 보니.....

 

   4월달에 빚어서 한달 꼭 30일만에 술을 잡앗음.

 

약간 시큼한 맛이잇지만 맛이 좋아보여서 일단은 숙성을해보기로하고

 

김치냉장고에 (한칸은 술냉장고로 사용중 ㅋㅋㅋ)

 

3일후에

 

술맛을보니 오히려 일반 석탄주보다 더 시원한맛이나고 약간 달작지근하며 느낌이 아주 좋아보여서

 

평소에 술을 나주어 마시던분과 평가를해보니

 

오히려 더 맛잇다고하네요^^ ㅎ   ( 공짜라서 그런가요?)

 

30일만에 잡어면서 용수를 박어니 청주로 13리터 하고  짜니 막걸리 6리터가나오네요^^

 

이 방법

 

미생물을 꿂겨서 술빚기 <<<  저는 더운날씨에 이러하게 신맛을 느낄때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요?

 

그렇다고 강한 신맛이아니고 음미하면 살짝 느껴지는 뭐~ 시원한 신맛이랄까? ㅋ

 

혹시나 한번 빚어보라고해서 해보니 전 만족도가 엄청 좋으네요~~^^

 

 여름에 시원하게 한잔 나누어드세요~~~~~


酒人

2013.05.28 15:15:24
*.32.96.174

힘든 방법인데 잘 성공하셨네요.^^
다음에 맛 보여주세요.
맛의 조화가 잘 이뤄진 것 같습니다. 제조방법을 잘 기록해 놓으셨다가
다음에 다시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나만의 술로 만들어 버리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1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4980
720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4972
719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4972
718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4968
717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4949
716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4949
715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4947
714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4945
713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4945
712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4937
711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4933
710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4918
709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4917
708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4914
707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4899
706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4892
705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4887
704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4882
703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865
702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루악 2015-07-22 4859
701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4848
700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4845
699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4841
698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4836
69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828
696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4824
695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822
694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821
693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20
692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4814
691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4802
690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4801
689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4801
688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4800
687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4796
686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4790
685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4790
684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4785
683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772
682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47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