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조회 수 4743 추천 수 0 2013.07.16 13:10:49

1.그냥 이화곡을 넣은것 보다 씨앗술 비율(쌀 물 밀누룩)처럼 이화곡(쌀 물 이화곡) 비율을

만들면 발효력이 좋아져 단양주일 경우는 알콜돗수가 더 높게 나오고 

현미로 삼양주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요?

2.흩임누룩이 이화곡 보다 당화력은 좋은데 발효력은 어떤가요?

3. 발효효소로 개량 효모를 넣어 술을 만들때 개량 효모 대신 자연효모를 만들때 

삼양주 덧술1과 밀누룩 씨앗술과 어떤게 효모가 더 많이 증식이 될까요?

수고하세요.

 


酒人

2013.07.16 17:57:01
*.228.35.18

안녕하세요.^^

1. 이화곡을 씨앗술처럼 사용하면 발효력은 더 좋아질거에요. 그러나 현미로 삼양주를 만드는 것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즉, 현미 자체를 완전호화 시키지 못하면 당화에 문제가 생겨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러니 현미도 찰 현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고 그냥 일반 현미를 사용한다면 쌀 호화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2. 이화곡보다는 쌀 흩임누룩이 발효력은 더 좋을 것입니다.

3. 씨앗술 보다는 덧술 1을 넣어 주는 것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씨앗술은 누룩이 상대적으로 많아 자칫
누룩의 맛, 향, 색이 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많이 희석된 덧술1을 이용하시는 것이 원하는 술을 제조하기
적합할 것입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sul4u

2013.07.17 08:19:39
*.231.62.90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1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두메 2007-02-15 5248
760 <b>누룩만들기 제 4장 &#8211;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5222
759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file [2] 원삼규 2007-02-07 5222
758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5219
757 쌀누룩을 만들엇는데 얼마를 사용해서하는지..비율이? [1] 창힐 2015-04-14 5217
756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5210
755 <b>누룩만들기 제 3장 &#8211;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5202
754 향온주 빚을때... file [2] 보리콩 2011-02-01 5200
753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197
752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5194
751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5190
750 불패주 알코올 도수 낮추기 [1] yk 2013-11-30 5183
749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생기발랄 2021-07-21 5181
748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5179
747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173
746 삼양주 제조과정에서 젓기,뚜껑밀봉 시기 [1] 이미남 2019-07-02 5163
745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file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5163
744 거르기 궁금증 [1] 키키요 2021-04-07 5154
743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152
742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5137
741 쑥술만들기 [1] 꼬롱꼬롱 2013-05-05 5132
740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5132
739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5130
738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5116
737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5107
736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106
735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103
734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5089
733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5083
732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file [2] 바람의딸 2012-04-22 5082
731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053
730 24일이 지났습니다. [2] 막걸남 2011-03-26 5052
729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048
728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047
727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042
726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5024
725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014
724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010
723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file [1] 이탁배기 2019-05-30 4999
722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49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