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호산춘레서피 질문이 있어요

조회 수 2898 추천 수 0 2020.01.26 15:16:44

미국에 거주 하면서 막걸리 한번 성공 하고 삼양주에 도전했는데 잘된것 같아요

담주에 거르려고 합니다 다음주면 한달째 입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식초 담그려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삼양주 성공에 힘을 얻어서 호산춘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범벅으로 밑술 만들기는 처음 이라서 떨립니다


그런데 레서피 용량에대해서 헷갈리네요


밑술에는 그램과 리터로 설명해 주셨는데  2차 덧술 용량이 쌀 한말 이면 10 리터 인가요? 그리고 누룩도 한되이면 1 리터 인건지 아리송 합니다

일가루가 5홉이면 어느정도 인가요?


2차 덧술때는 물은 안넣는거죠?  고두밥에 물을 부어서 술의 양도 늘리고 호화를 돕는다는 설명을 읽기도 해서 어떤게 맞는건지요?

레서피에는 2차 덧술 전에 망에다가  밑술의 누룩을 거른다는 내용이 없는데 또 거른다는 설명도 읽었구요


제가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이 레서피만 보고 감으로 시작 하려니 궁금한게 많네요


2차 덧술 시기도 잘 모르겠구요


한국에 있으면 한달음에 달려가서 강의 신청을 할텐데 아쉽네요

동영상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酒人

2020.01.27 00:43:59
*.159.69.191

안녕하세요.^^
혼자서 술도 잘 빚으시고 대단하시네요.
호산춘은 레시피가 다양해요. 빚으려고 하는 레시피를 올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1. 1말은 10리터(10kg)로 빚으시면 됩니다. 쌀의 부피와 무게에 차이가 있지만 편하게 무게로 하시고 부피가 이정도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누룩 1되도 편하게 1kg으로 환산해 사용하세요. 술이 잘 되면 차차 줄일 수 있습니다.
3. 레시피 올려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버지니아

2020.01.27 04:42:19
*.191.55.253

친절한 답변 감사 드려요

저는 술독의 이주의 술술술 에서 호산춘으로 검색해서 레서피를 찾았어요
현대식으로 풀고 양도 조절해서 올리셨다는 거요

더 좋은 레서피 있음 알려 주세요
감사 감사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42 입문자 몇가지 질문드리옵니다! [4] Jbjang 2021-02-23 5858
841 술 늦게 걸르면?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7-02 5858
840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5840
839 누룩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보리콩 2016-02-23 5834
838 밑술 항아리 용량으로 적당한것이? [4] 창힐 2013-07-19 5832
837 삼해주 밑술에 장막이 생겼어요 [1] 랄랄라 2021-03-03 5811
836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5788
835 주인님 사진의 이양주 거름시기 좀 가르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23 5785
834 누룩 당화력에관련 질문좀 드릴게요 [1] 투덩잉 2013-07-19 5785
833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5783
832 석탄주 덧술을 설익은 고두밥으로 했는데, 고두밥을 추가해야 할까요? [2] 메밀우유 2021-08-06 5778
831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5776
830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5773
829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5765
828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5762
827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759
826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5752
825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5737
824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5731
823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5718
822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5709
821 이양주 덧술 1일차 온도가 33도인데 [4] Blues 2020-12-30 5699
820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5694
819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678
818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5665
817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5658
816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44
815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5641
814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20
813 단양주 층 분리 [2] 아보카도요거트 2020-11-25 5591
812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5586
811 멥쌀로 고두밥을 쪄서 삼양주를 담근는데...고두밥이 [2] 창힐 2013-08-07 5580
810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5568
809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키키요 2021-04-06 5563
808 고구마술 담그기 1(재료준비) file [1] 도사 2008-10-22 5560
807 술이새콤하네요 file [4] 향온주만들어보고싶다 2009-05-04 5557
806 증류기를 샀습니다. 증류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2] 걷는바람 2013-10-21 5556
805 [질문] 겨울에 술만들때 온도와 발효후 거르기 할때 궁금점이 있습니다. [4] 초초보 2014-02-13 5554
804 밑술 쌀가루에 대해서 [1] 조영철 2008-04-16 5539
803 <b>술을 빚는 세 가지 방법</b> [2] 酒人 2008-04-07 55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