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현미 막걸리 봐 주세요 ㅠ ㅠ

조회 수 5459 추천 수 0 2015.07.01 15:45:11
20150701_132528.jpg : 현미 막걸리 봐 주세요20150701_132504.jpg : 현미 막걸리 봐 주세요

찰현미 1kg,누룩250g, 엿기름1/2C,물2L 로

6/27일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여 3일 젓고, 오늘이 4일째 입니다.

항아리의 막걸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대로라면.... 위에 맑은 물이 고이는것을 확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7월3일쯤 그냥 걸러야 할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걸러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酒人

2015.07.06 11:38:37
*.228.35.18

안녕하세요.

술 맛은 잘 모르겠지만 술 상태로 봐서는 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맛을 한 번 보시고요.
술을 걸러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맑아질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쌀 양 대비해서 물 양이 많아 술 맛이 좋게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술 제조시는 엿길금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엿길금을 이용하면
당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술의 맛과 향에는 그리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42 입문자 몇가지 질문드리옵니다! [4] Jbjang 2021-02-23 5871
841 술 늦게 걸르면?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7-02 5869
840 누룩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보리콩 2016-02-23 5849
839 밑술 항아리 용량으로 적당한것이? [4] 창힐 2013-07-19 5849
838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5846
837 삼해주 밑술에 장막이 생겼어요 [1] 랄랄라 2021-03-03 5833
836 석탄주 덧술을 설익은 고두밥으로 했는데, 고두밥을 추가해야 할까요? [2] 메밀우유 2021-08-06 5795
835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5794
834 주인님 사진의 이양주 거름시기 좀 가르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23 5793
833 누룩 당화력에관련 질문좀 드릴게요 [1] 투덩잉 2013-07-19 5792
832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5789
831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5788
830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5787
829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5778
828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5775
827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5771
826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5764
825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5745
824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5740
823 이양주 덧술 1일차 온도가 33도인데 [4] Blues 2020-12-30 5728
822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5727
821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5720
820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5700
819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684
818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5678
817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5665
816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5653
815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652
814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5630
813 단양주 층 분리 [2] 아보카도요거트 2020-11-25 5611
812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5596
811 멥쌀로 고두밥을 쪄서 삼양주를 담근는데...고두밥이 [2] 창힐 2013-08-07 5587
810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키키요 2021-04-06 5583
809 증류기를 샀습니다. 증류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2] 걷는바람 2013-10-21 5572
808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5571
807 [질문] 겨울에 술만들때 온도와 발효후 거르기 할때 궁금점이 있습니다. [4] 초초보 2014-02-13 5568
806 술이새콤하네요 file [4] 향온주만들어보고싶다 2009-05-04 5565
805 고구마술 담그기 1(재료준비) file [1] 도사 2008-10-22 5561
804 밑술 쌀가루에 대해서 [1] 조영철 2008-04-16 5548
803 <b>술을 빚는 세 가지 방법</b> [2] 酒人 2008-04-07 55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