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류가향 질문

조회 수 5341 추천 수 1 2020.12.28 17:04:38
류가향 색변화.JPG : 류가향 질문KakaoTalk_20201228_161112093_01.jpg : 류가향 질문

안녕하세요 


책을 보고 그대로 류가향을 빚어보았습니다. 

술은 오늘 걸러서 설명처럼 사탕처럼 달게 잘 되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 전에 삼양주때도 그렇고 류가향도 맑은 술이 뜨고 좀 오래두니 밑에 가라앉은 쌀이 약간 회색빛이 도는 층이 생기더라구요, 

정상적인 반응인건지, 아니면 색이 변하기 전에 술을 걸러주는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아래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10/31 밑술 쌀 500g(맵쌀, 구멍떡) , 물 1.25L, 누룩 300g

10/31-11/4일까지 매일 2번씩 아침 저녁으로 저어주었습니다. 

11/4 덧술 찹쌀 고두밥 2.5kg 넣음 (이 때, 밑술을 걸러서 수곡만 사용한게 아니라 그대로 찹쌀고두밥을 섞어주었습니다) 

그 이후 완전 밀봉하고 발효시켰고 (20-25도 사이) 

12/28 채주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첨부한 사진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원

2020.12.29 15:29:21
*.149.116.45

누룩에 곰팡이가 살짝 섞여 있나봐요. 마시는데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좋은현상은 아니예요. 다음부턴 법제를 오래 하고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81 진상주를보면서......... [2] 배병임 2006-09-27 3724
880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630
879 <b>쌀알이 삭는 시간..</b> 酒人 2006-10-08 3565
878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3988
877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627
876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020
875 <b>알코올 20% 그 한계와 이유</b> 酒人 2006-10-26 3668
874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749
873 약전에 관하여(이한수님의 질문입니다. ) 酒人 2006-10-31 3056
872 [re]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0-31 3272
871 밑술의 맛은 ? 김정옥 2006-11-02 3414
870 [re] <b>밑술의 맛은 ?</b> 酒人 2006-11-03 5614
869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710
868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615
867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896
866 <b>누룩과 배양효소, 효모??</b> 酒人 2006-11-20 4490
865 덧술 할 시기를 어떻게 가늠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삼규 2006-11-21 3675
864 [re] 석탄주에 대한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1-21 4467
863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375
862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568
861 <b>독특한 제조법을 가진 술(응용능력키우기)</b> 酒人 2006-12-04 3570
860 술을 잘 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원삼규 2006-12-08 2925
859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3868
858 <b>술을 언제 걸러야 하나요.? </b> 酒人 2006-12-12 3447
857 술에 가향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원삼규 2006-12-15 3031
856 [re] <b>가향하는 방법에 대하여...,</b> 酒人 2006-12-15 3493
855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원삼규 2006-12-21 3217
854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729
853 하수오주? 강신규 2006-12-21 3297
852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724
851 밑술 담은지40시간 사진 임니다 file [1] 강용진 2006-12-27 3415
850 요구르트 제조기로 누룩을 만들 순 없을까요? [2] 원삼규 2006-12-27 5464
849 구정에 먹을 술 어떤게 좋을까요.? 이미연 2006-12-29 2593
848 [re] 구정에 먹을 술 어떤게 좋을까요.? [2] 酒人 2007-01-01 3096
847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138
846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5824
845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764
844 호산춘에궁금한점이있어서요? [1] 이승욱 2007-01-10 3637
843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737
842 빚은 청주에서 탄산가스가 생기면? [1] 원삼규 2007-01-12 40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