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감주에 대한 질문이요~

조회 수 2774 추천 수 0 2016.05.26 17:30:15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원문 풀이를 보면 봄·가을에는 7일 후에 찹쌀 2말(=36L, 34.2kg)을 물에 담갔다가 쪄서 앞에 만든 밑술과 섞는다.라고 써있는데요, 어떤 분이 집에서 어떻게 찹쌀 2말(=36L, 34.2kg)을 물에 담갔다가 찌냐고 물어봤는데,  <그러니깐 일반 가정에서 어떻게 저 많은 양을 찌냐고 물어본 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이 없어서 ㅠㅠ 물어봅니다.


酒人

2016.05.30 22:14:17
*.134.198.66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 쌀 2말은 34.2kg이 아니라 12kg 정도입니다. 1말에 5.7리터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고두밥을 찔 때 시루를 이용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작은 시루가 있겠지만
아주 큰 시루도 있어서 20kg 정도는 무리 없이 찔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가니까 가입을 해야 해서 이곳에 답변드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81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543
880 술을 제조할 때 쓰는 국(효모)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술빚는요리사 2021-01-24 6518
879 단양주 빚어보는데 [1] 김해삼 2013-06-13 6511
878 달콤한 술 만들기? 의문점 [2] [75] 민속주 2012-07-05 6397
877 술 증류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김상현 2006-05-10 6365
876 <b>밀가루를 넣는 이유에 대하여....</b> [2] 酒人 2007-02-28 6360
875 <b>전통주 중급강의 6. 술 거르는 시기</b> [1] 酒人 2006-07-15 6340
874 술찌끄미 이용법 [1] 포수 2013-06-14 6337
873 처음으로 누룩을 만들었습니다! file [5] hedge 2011-04-08 6326
872 <b>누룩만들기 제 8장 &#8211; '젖산' 이야기</b> [2] 酒人 2007-11-19 6291
871 희석주 관련 질문입니다. [4] 김기욱 2006-06-14 6287
870 가양주 막걸리 만드는법 피리피리 2014-11-04 6278
869 밀가루나 전분을 어떻게 추가하나요. [3] 막걸남 2011-01-12 6247
868 막걸리 담그기 file [1] [6] 오타와 저스튼 2012-12-15 6243
867 삼양주 밑술에 관하여 [1] mumu 2013-05-31 6237
866 맵쌀로만 빗은 삼양주--시험 file [1] 도사 2009-03-13 6225
865 불패주 레시피를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2] 감초 2011-12-16 6179
864 삼양주 발효 5일차, 곰팡이 인가요? file [1] 쩡이님 2021-05-14 6158
863 이양주(석탄주)질문드립니다. [2] 배꼭지 2021-03-03 6152
862 빚은 술의 유통기한이 궁금합니다~ [1] 레오몬 2021-02-20 6145
861 막걸리 제조와 판매 둘레길 2013-06-05 6145
860 입국의 당화력은 얼마나 되나요? [2] 오렌지컴 2015-02-05 6144
859 술에 쓴맛은 어떤 요인떄문에 생기는건가요 ?? [2] 연필꽂이 2021-10-28 6138
858 백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 두메 2011-01-20 6130
857 늙은 호박으로 호박주를 담그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1] 강술 2011-01-02 6110
856 덧술이 끓지 않습니다. 막걸리를 살려주세요. file [1] 리볼트 2021-11-28 6086
855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078
854 <b>[re] 복분자주 숙성 답변입니다. </b> [2] 酒人 2007-07-05 6074
853 소주만들기 할 때 언제까지 소주 받아야 하나? file [3] 아침에술한잔 2007-03-26 6060
852 삼양주 2차덧술후 3주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 기분좋게한잔 2020-12-25 6032
851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026
850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025
849 단맛보다 신맛이... [1] 마중물 2008-12-17 6011
848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000
847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5981
846 덧술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5-13 5967
845 이번 여름에 누룩을 디뎠어요 file [2] 바나나메론 2021-10-11 5965
844 삼양주 언제 걸러야 할까요? file [2] 준파파 2022-01-03 5958
843 단양주 발효 중 표면에 흰 곰팡이 file [2] 우리몽이씨 2021-07-05 5933
842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59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