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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주 술 거르기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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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맨 |
2011-05-15 |
8231 |
920 |
밑술의양은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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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허 |
2011-07-12 |
7913 |
919 |
호박막걸리-호박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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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09-18 |
7841 |
918 |
<b>누룩만들기 제 5장 – ‘누룩 집’ 만들기</b>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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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11-05 |
7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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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주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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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
2013-06-11 |
7537 |
916 |
술의 숙성에 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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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1-05-24 |
7502 |
915 |
삼양주 채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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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요 |
2021-04-02 |
7450 |
914 |
이화주를 빚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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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마죽 |
2011-10-19 |
7413 |
913 |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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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3 |
7351 |
912 |
보리누룩은 발효가 더딘가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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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
2008-08-18 |
7311 |
911 |
당화인가 발효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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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2-20 |
7299 |
910 |
주정분표 (알코올 도수환산표) 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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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 |
2013-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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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이양주 빚는 중에 거르는 시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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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ii |
2013-11-14 |
7273 |
908 |
[re]화주(火酒)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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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07-28 |
7218 |
907 |
밑술시 물과 쌀 비율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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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초 |
2009-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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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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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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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
삼양주 만들기 도전...덧술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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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2-06-25 |
6978 |
904 |
<b>누룩만들기 제 2장 – 반죽하기</b>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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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10-22 |
6957 |
903 |
단양주는 거르고 나서 냉장보관하면 셔지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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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님 |
2021-05-06 |
6923 |
902 |
누룩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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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1-04-09 |
6918 |
901 |
애주-물과쌀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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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도가 |
2011-05-04 |
6909 |
900 |
효소의 온도 의문점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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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7-08 |
6896 |
899 |
한국 전통주 교과서 내용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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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
2021-09-28 |
6890 |
898 |
흑미주 빚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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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이 |
2011-04-14 |
6857 |
897 |
이양주 술 거름시기 판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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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ju |
2021-01-05 |
6855 |
896 |
쌀과 물량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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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맘 |
2011-08-09 |
6846 |
895 |
청주만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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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1-21 |
6846 |
894 |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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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3-30 |
6843 |
893 |
막걸리에 탄산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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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
2018-10-14 |
6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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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주빗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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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1-11-28 |
6824 |
891 |
옥수수술 담그기 도전 ( 배울수가없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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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3-07-20 |
6815 |
890 |
증류주를내리고싶은데어떻게해야하는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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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허 |
2011-07-03 |
6796 |
889 |
[re] 고구마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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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9-01-16 |
6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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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 주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실패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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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옹기 |
202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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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
삼양주빗기-층분리가 잘 안되고 청주가 잘 안만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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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2022-01-05 |
6733 |
886 |
신맛의 삼양주를 살리려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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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땡땡이 |
2021-04-24 |
6705 |
885 |
누룩에 벌레가 생겼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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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
2009-12-11 |
6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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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으로 밑술 제작중인데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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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 |
2011-08-01 |
6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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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제조중 밥알이 안 가라앉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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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 |
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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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빚을때 이스트의 양은 어떻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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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막걸리공장 |
2019-12-20 |
6652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