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
술 다 익은 정도 확인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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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녀다 |
2023-02-14 |
3541 |
921 |
맑은 술 증류 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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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신선 |
2023-02-06 |
3064 |
920 |
이런 노란게 생겼는데 곰팡이 일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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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옹이 |
2023-02-01 |
3428 |
919 |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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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린이 |
2023-01-08 |
3226 |
918 |
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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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화 |
2023-01-03 |
3270 |
917 |
수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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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곡 |
2022-12-29 |
2906 |
916 |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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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
2022-12-23 |
3672 |
915 |
저온 발효에관하여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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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2022-10-29 |
3588 |
914 |
채주시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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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2 |
2022-10-16 |
3187 |
913 |
이상한 맛과 향의 고구마 막걸리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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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차 |
2022-10-02 |
3082 |
912 |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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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이누나 |
2022-06-14 |
4594 |
911 |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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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
2022-05-26 |
4844 |
910 |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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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2-04-11 |
3932 |
909 |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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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도가 |
2022-03-07 |
3978 |
908 |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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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어오 |
2022-01-23 |
4447 |
907 |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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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
2022-01-14 |
4336 |
906 |
삼양주빗기-층분리가 잘 안되고 청주가 잘 안만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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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2022-01-05 |
6599 |
905 |
삼양주 언제 걸러야 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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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파파 |
2022-01-03 |
5878 |
904 |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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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기뿌기 |
2021-12-21 |
4551 |
903 |
건조 연잎 사용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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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기뿌기 |
2021-12-21 |
3415 |
902 |
덧술이 끓지 않습니다. 막걸리를 살려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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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트 |
2021-11-28 |
5995 |
901 |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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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1-11-18 |
4394 |
900 |
석탄주 덧술 후 발효가 잘 안되는 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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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
2021-11-07 |
5500 |
899 |
술에 쓴맛은 어떤 요인떄문에 생기는건가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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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꽂이 |
2021-10-28 |
6053 |
898 |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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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가궁금해 |
2021-10-24 |
4222 |
897 |
이번 여름에 누룩을 디뎠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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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메론 |
2021-10-11 |
5873 |
896 |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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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달가듯이 |
2021-10-06 |
4556 |
895 |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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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달가듯이 |
2021-10-03 |
4699 |
894 |
한국 전통주 교과서 내용 질문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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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
2021-09-28 |
6763 |
893 |
전통주 교과서 이양주 레시피 질문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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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기뿌기 |
2021-08-26 |
5454 |
892 |
이양주 덧술 문의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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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
2021-08-26 |
4354 |
891 |
석탄주 덧술을 설익은 고두밥으로 했는데, 고두밥을 추가해야 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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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우유 |
2021-08-06 |
5770 |
890 |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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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발랄 |
2021-07-21 |
5119 |
889 |
탄산이 강한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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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랴 |
2021-07-21 |
9055 |
888 |
단양주 발효 중 표면에 흰 곰팡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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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몽이씨 |
2021-07-05 |
5862 |
887 |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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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 |
2021-06-22 |
4201 |
886 |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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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콩 |
2021-06-18 |
4340 |
885 |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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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
2021-06-17 |
5488 |
884 |
막걸리 제조장 환경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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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옹데옹 |
2021-06-11 |
4386 |
883 |
술 쉰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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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1-06-02 |
5129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