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석탄주

조회 수 4221 추천 수 0 2019.01.20 07:40:07

안녕하세요?

석탄주를 몇 번 만들어봤는데요. 

발효는 정상으로 이뤄진 것 같은데요. 신맛이 약간 나는 것은 정상적인 건지요?

그리고, 술이 독해서 그런지 마시면 얼굴이  발갛게 술이 오릅니다.

괜찮은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누룩

2019.01.21 13:22:00
*.234.113.35

완료된 술에서 신맛이 약간 돈다는 것일까요?
석탄주를 빚어서 먹어봤을때 묵직하고 달달함이 특징이었는데요.
산미가 돈다면은 술빚는 과정 중에 뭔가 특이사항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술은 좋은 누룩을 쓰셨고 희석없이 원주로 드셨다면 도수가 좀 높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늘이랑

2019.01.22 07:22:57
*.224.70.204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맑은 원주로 마시고 있는데요. 도수는 많이 높습니다. 22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했구요.
단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산폐는 아닌 거 같은데요. 구연산이 생겨서 그런 것일까요? 누룩은 포천 발아누룩을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22 초일주 술 거르기 질문드립니다. file [1] 잉맨 2011-05-15 8189
921 밑술의양은얼마나 [2] 지허 2011-07-12 7874
920 호박막걸리-호박잼 만들기 酒人 2008-09-18 7819
919 <b>누룩만들기 제 5장 &#8211; ‘누룩 집’ 만들기</b> [5] 酒人 2007-11-05 7697
918 소주 주정 만들기 [1] 포수 2013-06-11 7481
917 술의 숙성에 대하여 [1] 우리술이좋아 2011-05-24 7472
916 삼양주 채주 시기 [3] 키키요 2021-04-02 7389
915 이화주를 빚어 보고 싶습니다. [2] 누룩마죽 2011-10-19 7378
914 삼양주를 빚는다면 밑술, 1차덧술, 2차덧술로 나누어서 쌀과 물의 비율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요? [2] 민속주 2012-06-23 7327
913 보리누룩은 발효가 더딘가요? [7] 신의 2008-08-18 7283
912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261
911 주정분표 (알코올 도수환산표) 파일 [1] AppleTree 2013-04-06 7258
910 이양주 빚는 중에 거르는 시기 질문입니다, file [2] anakii 2013-11-14 7206
909 [re]화주(火酒)에 대하여... 酒人 2008-07-28 7170
908 밑술시 물과 쌀 비율 질문입니다 ^^ [5] 적초 2009-06-17 7108
907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003
906 삼양주 만들기 도전...덧술2. [5] 창힐 2012-06-25 6939
905 <b>누룩만들기 제 2장 &#8211; 반죽하기</b> [4] 酒人 2007-10-22 6916
904 애주-물과쌀비율이.... [1] 선주도가 2011-05-04 6884
903 효소의 온도 의문점 [3] [1] 민속주 2012-07-08 6857
902 누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mekookbrewer 2021-04-09 6856
901 단양주는 거르고 나서 냉장보관하면 셔지나요? [1] 쩡이님 2021-05-06 6830
900 흑미주 빚는법... [1] 0심이 2011-04-14 6825
899 쌀과 물량 봐주세요.... [1] 성학맘 2011-08-09 6813
898 청주만들기 [2] 우리술이좋아 2010-01-21 6810
897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6803
896 감주빗기 [2] 우리술이좋아 2011-11-28 6799
895 한국 전통주 교과서 내용 질문입니다. [2] 신바람 2021-09-28 6796
894 옥수수술 담그기 도전 ( 배울수가없어서) [2] 창힐 2013-07-20 6770
893 막걸리에 탄산이 없어요 [2] 오씨 2018-10-14 6766
892 이양주 술 거름시기 판단 [2] Emiju 2021-01-05 6761
891 [re] 고구마술 [4] 酒人 2009-01-16 6751
890 증류주를내리고싶은데어떻게해야하는지... [2] 지허 2011-07-03 6750
889 밑술 주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실패인가요? [1] 청송옹기 2021-03-07 6688
888 연습용으로 밑술 제작중인데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file [2] 한소리 2011-08-01 6671
887 누룩에 벌레가 생겼습니다. [4] 갈매기 2009-12-11 6666
886 신맛의 삼양주를 살리려면 [4] 푸른땡땡이 2021-04-24 6631
885 삼양주빗기-층분리가 잘 안되고 청주가 잘 안만들어지네요. file 할배 2022-01-05 6627
884 막걸리 제조중 밥알이 안 가라앉을 때 file [2] 2P 2012-04-18 6588
883 막걸리 빚을때 이스트의 양은 어떻게되나요?? [1] 찰리와막걸리공장 2019-12-20 65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