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보경가주에 대한 질의

조회 수 3368 추천 수 13 2009.11.09 15:49:07
제가 10.30일쯤 2차 덧술을 하고 10일이 다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사진에 보면 덧술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술이 술덧위로 올라오던데 제가 담근 술은 물량에 비하여 쌀량이 너무 많아서인지 아님 밑술을 고두밥으로 하여 발효가 덜되는 탓인지 10일이 지난 지금도 술독을 열어 확인해보니 술덧이 약간 축축한 정도입니다.카페를 보니 물이 적게 들어간 술은 보경가주의 방법으로 한번 처리를 하면 발효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당도와 알콜도수가 올라간다하던데 그리 해야되는지 아님 느긋이 더 기다려야 하는지 긍금합니다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酒人

2009.11.10 08:31:08
*.106.6.219

보경가주는 어느정도 술이 된 다음에 술을 걸러 사용하는 것인데요. 우리술이좋아님의 술이 어떤 상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술 표면을 봐서는 잘 모르고요. 긴 주걱 등으로 술을 한 번 뒤집어 보시죠.

뒤집었는데 맑은 술이 많이 올라오면 보경가주 제조법을 응용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따뜻한 곳에서 좀 더 발효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1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4882
280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호우주의보 2020-12-16 4886
279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891
278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레옹이누나 2022-06-14 4894
277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4896
276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897
275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904
274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4904
273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4904
272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4904
271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4905
270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4910
269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4912
268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4914
267 효모에 대해... [2] sul4u 2013-06-28 4926
266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4927
265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928
264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4932
263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4943
262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4950
261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4957
260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4968
259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루악 2015-07-22 4969
258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4981
257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4986
256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4997
255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001
254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004
253 2021년 돼지날들이 언제인가요? [2] mekookbrewer 2021-01-19 5004
252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016
251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020
250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5020
249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5024
248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033
247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041
246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048
245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051
244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058
243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071
242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0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