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덧술 할 시기를 어떻게 가늠하는지 궁금합니다.

조회 수 3687 추천 수 63 2006.11.21 20:41:08
안녕하세요.

전통술에 관심이 있어서 술 빚기에 도전중에 있습니다.

첫번째 부의주를 만들다 약간 실패해서

이번에는 석탄주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밑술을 안친지 지난 토요일 오후 7시쯤이니 3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밑술의 비율(부피)은 멥쌀 : 누룩 : 물 = 2 : 1 : 10 정도로
물의 양이 5.5 리터 들어 갔습니다.

멥쌀을 믹서기로 갈아서 죽을 만들어 식혔으며, 술독은 찜통위에 넣고 수증기로
소독 했습니다.

술독이 놓인 곳이 약간 온도가 낮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20도 근방인 것
같습니다.

금일 확인한 바로는 술독을 안쳤던 곳에서 죽이 부풀어 올랐다 가라않았는지
끊어 오른 듯한 표시가 납니다.

제가 두번째 시도하는 것이라서 이번에는 잘 만들고 싶은데..

언제쯤 덧술을 해야할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박록담선생님이 지은 다시 쓰는 주방문에는 7일간 발효시킨다라고만
나와있는데 그때까지 그냥 기다려야 하는지..

정확한 덧술 시기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61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file [2] 막걸남 2010-09-19 3771
360 [re]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3] 윤승구 2006-07-15 3770
359 막걸리 병입후에 4-5일후에 생기는 현상 궁금합니다. file [1] 아이다호 2017-04-23 3762
358 <b>진상주(進上酒)에 대하여(수정)</b> 酒人 2006-08-21 3761
357 밑술 문의 드립니다? [2] 대암 2007-02-04 3758
356 실패한것 같습니다. 오야봉 2009-03-14 3749
355 진상주를보면서......... [2] 배병임 2006-09-27 3748
354 초일주 또 질문입니다...^^;; [2] 투덜이 2012-06-11 3747
353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3] 우리술이좋아 2009-11-10 3747
352 흑미 육양주 발효 질문있습니다. file [4] 술빚는요리사 2020-05-26 3741
351 술이 걸쭉하게 된거같아요... [1] 공대생 2014-10-15 3738
350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736
349 물의 양이 궁금합니다.. [1] 아침이슬 2007-02-21 3731
348 왜 그런가요? [2] mumu 2013-04-22 3726
347 <b>호산춘 1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27 3726
346 이런 노란게 생겼는데 곰팡이 일까요? file [1] 끼옹이 2023-02-01 3721
345 걱정했는데... [1] 마중물 2008-12-16 3718
344 오양주를 빚고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2] 술빚는요리사 2020-06-09 3698
343 멋진 답변~~~ 떳다 2008-10-16 3694
342 <b>만화 &#8211; 달순이 술 빚기에 도전하다.</b> [3] 酒人 2007-03-15 3690
341 발효 온도 [1] 상자 2018-11-18 3689
340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9-03-14 3689
» 덧술 할 시기를 어떻게 가늠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삼규 2006-11-21 3687
338 <b>알코올 20% 그 한계와 이유</b> 酒人 2006-10-26 3686
337 호산춘 덧술시기 [1] 예그린 2013-10-01 3682
336 덧술재료 [1] 마중물 2008-12-10 3677
335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 문의 [2] 술이조아 2010-03-29 3676
334 누룩 보관기간 [1] 파랑보라 2023-05-31 3674
333 2차 덧술할때... [1] 마중물 2008-12-12 3672
33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3669
331 거른술을 항아리에 보관할때 [2] 보리콩 2014-02-07 3664
330 술의 도수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1] 김정은 2006-05-18 3663
329 호산춘에궁금한점이있어서요? [1] 이승욱 2007-01-10 3659
328 <b>상식 쌓기 - 술독과 술덧이 벌어지는 이유</b> file 酒人 2007-02-10 3656
327 부탁드립니다. [1] 반애주가 2013-08-26 3655
326 제대로 되어가는중인지 궁금합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09-11-03 3649
325 밑술에 대하여 여쭙니다. [2] 섬누룩 2009-11-23 3646
324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646
323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바나나우유 2010-08-14 3643
322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새로미 2010-06-18 36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