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 문의

조회 수 3648 추천 수 18 2010.03.29 20:19:58
술이조아 *.87.60.117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뭔지도 모르고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를 그대로 따라하면 다행인데...
왠지 술양이 많을것도 같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해서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를 1/5로 줄여서 했습니다.
찹쌀 5되(4kg)   --> 1되 (800g)
누룩 500g         --> 100g
물 2.7리터        --> 600미리리터

이렇게 산술적으로 모두 1/5로 줄여도 되는지...

고두밥+누룩+물 이렇게 치대니까 철퍼덕 철퍼덕 하던데...
왠지 누룩이 좀 적은것도 같고....
술독에 담고 보니 왠지 물을 적게 쓴것도 같고....
하루지나 뚜껑을 열어보니
왠지 쌀알이 말라가는 느낌도 들고....
살짝 손가락으로 찍어보니 촉촉하던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
먼저 거쳐가신 선배님께 여쭤봅니다.
제가 담은 술맛을 볼까요?
아님,
열받아 수퍼 술맛을 볼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482/390/trackback
목록

관리자

2010.04.05 22:45:29
*.106.6.219

수퍼 술 맛을 보시다가 직접 빚은 술이 완성되면
그 술을 드시죠. ^^

물 양이 좀 적지만 괜찮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완전히 삭아 술 표면에 술이 고이는 것 같으면 술을 걸러 마시면 됩니다. 지금 상태로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네요. ^^

술이조아

2010.04.11 22:50:19
*.205.213.62

덕분에 제가 담은 술맛을 보게 됬습니다.

아직은 새큼한게 그렇게 맛있다고 할수는 없지만
처음 치고는 나름 선전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탁주가 아닌 청주의 경우가 더 나은듯 합니다.
도수는 생각보다 높은것 같은데...
빨리 취하고 빨리 사라지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61 <b>호산춘 1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27 3691
360 초일주 또 질문입니다...^^;; [2] 투덜이 2012-06-11 3686
359 막걸리 병입후에 4-5일후에 생기는 현상 궁금합니다. file [1] 아이다호 2017-04-23 3685
358 술 다 익은 정도 확인 방법 [1] 난소녀다 2023-02-14 3684
357 왜 그런가요? [2] mumu 2013-04-22 3684
356 술빚기 관련 질문은 아닌데 꼭좀 읽어주세요 [1] 곰술 2014-01-18 3677
355 청주가 생기지 않습니다. [2] 걷는바람 2013-11-06 3677
354 걱정했는데... [1] 마중물 2008-12-16 3666
353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666
352 술이 걸쭉하게 된거같아요... [1] 공대생 2014-10-15 3665
351 저온 발효에관하여 여쭤 봅니다. 오작교 2022-10-29 3663
350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9-03-14 3661
349 <b>만화 &#8211; 달순이 술 빚기에 도전하다.</b> [3] 酒人 2007-03-15 3656
348 덧술재료 [1] 마중물 2008-12-10 3653
347 덧술 할 시기를 어떻게 가늠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삼규 2006-11-21 3652
346 <b>알코올 20% 그 한계와 이유</b> 酒人 2006-10-26 3649
345 흑미 육양주 발효 질문있습니다. file [4] 술빚는요리사 2020-05-26 3648
»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 문의 [2] 술이조아 2010-03-29 3648
343 멋진 답변~~~ 떳다 2008-10-16 3642
342 오양주를 빚고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2] 술빚는요리사 2020-06-09 3638
341 술의 도수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1] 김정은 2006-05-18 3635
340 2차 덧술할때... [1] 마중물 2008-12-12 3633
33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3627
338 제대로 되어가는중인지 궁금합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09-11-03 3623
337 발효 온도 [1] 상자 2018-11-18 3622
336 <b>상식 쌓기 - 술독과 술덧이 벌어지는 이유</b> file 酒人 2007-02-10 3621
335 급질문입니다.. [1] 봉 2009-01-07 3618
334 밑술에 대하여 여쭙니다. [2] 섬누룩 2009-11-23 3617
333 술이 되어가고있네요 [3] 배병임 2006-10-06 3613
332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새로미 2010-06-18 3608
331 호산춘에궁금한점이있어서요? [1] 이승욱 2007-01-10 3601
330 덧술발효에 대하여.. [2] 섬누룩 2010-02-10 3599
329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바나나우유 2010-08-14 3595
328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3586
327 호산춘 덧술시기 [1] 예그린 2013-10-01 3584
326 [re]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07-15 3580
325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577
324 멥쌀술 질문이요 [1] [1] 반애주가 2012-08-13 3576
323 포도주 빚기에 관해 [1] 유욱재 2006-08-24 3573
322 초일주 걸러도 될까요? file [1] 대암 2007-02-13 357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