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석탄주

조회 수 4338 추천 수 0 2019.01.20 07:40:07
하늘이랑 *.224.65.239

안녕하세요?

석탄주를 몇 번 만들어봤는데요. 

발효는 정상으로 이뤄진 것 같은데요. 신맛이 약간 나는 것은 정상적인 건지요?

그리고, 술이 독해서 그런지 마시면 얼굴이  발갛게 술이 오릅니다.

괜찮은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35656/e33/trackback
목록

누룩

2019.01.21 13:22:00
*.234.113.35

완료된 술에서 신맛이 약간 돈다는 것일까요?
석탄주를 빚어서 먹어봤을때 묵직하고 달달함이 특징이었는데요.
산미가 돈다면은 술빚는 과정 중에 뭔가 특이사항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술은 좋은 누룩을 쓰셨고 희석없이 원주로 드셨다면 도수가 좀 높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하늘이랑

2019.01.22 07:22:57
*.224.70.204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맑은 원주로 마시고 있는데요. 도수는 많이 높습니다. 22일간의 발효를 거쳐 완성했구요.
단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산폐는 아닌 거 같은데요. 구연산이 생겨서 그런 것일까요? 누룩은 포천 발아누룩을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1 따라하기로 동동주만들기에 대해서 여쭙니다, 단술 2010-12-07 4290
440 주정계 와인 2010-11-24 4296
439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297
438 <b>물이 좋아야 술이 좋다. </b> 酒人 2008-12-11 4309
437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311
436 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1] 신원철 2007-04-10 4316
435 씨앗술입니다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05-20 4320
434 예쁘게 끓는술 3탄 file [1] [2] 제천인어공주 2012-12-10 4320
433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321
432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321
431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324
430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331
429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332
428 두강주 만들때요~ [1] 초히 2009-05-11 4333
427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334
»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338
425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341
424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341
423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344
422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349
421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350
420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4356
419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358
418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4358
417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360
416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360
415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4361
414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365
413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369
412 <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酒人 2006-09-07 4371
411 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2] 봄날은간다 2007-03-23 4375
410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375
409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85
408 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막걸남 2010-12-09 4389
407 술거르는 시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2-10 4398
406 [re] 고구마술 복드림 2009-01-16 4399
405 <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3] 酒人 2007-08-17 4404
404 누룩틀 [1] 우리술이좋아 2010-02-10 4407
403 두가지 질문 입니다. [1] 이선화 2006-08-03 4409
402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file [3] 자두맛사탕 2023-05-23 440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