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조회 수 4456 추천 수 7 2011.02.07 12:06:13
보리콩 *.81.198.19
주인님... 설날 행복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설 전에 빚은 향온주를 설 쇠고 와서 열어보니 술덧은 가라앉아있고

고두밥은 밥알 형체가 보이지 안습니다. 된 죽 형태입니다.

어제까진 따뜻했던 술독도 오늘은 차가워 졌구요.

아직 술은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 좀더 두어야 하는지요?

이번에도 향은 좋은데 지난번 처럼 향만좋고 술이 시어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32814/307/trackback
목록

酒人

2011.02.07 18:30:31
*.96.206.67

술이 끓어 오르면 위에 죽처럼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여기에 구멍이 송송 나있어 분화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술독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 표면에
쌀 알을 집게손가락으로 비벼서 즙이 잘 나오면 된것이고
그렇지 않고 미끌미끌하면 아직 발효가 덜 끝난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보리콩

2011.02.07 19:47:17
*.81.199.42

네.. 알겠습니다.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1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3982
440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민속주 2012-08-31 3981
439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3979
438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3977
437 [re] 답변입니다. ~^^ 酒人 2008-10-15 3974
436 애주 [1] 이선화 2006-08-04 3974
435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3971
434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3969
433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민속주 2012-06-24 3967
432 질문이요~~ [2] 봉 2008-12-24 3961
431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3957
430 전통주 중급강의 3. 봄철 밑술과 보쌈 [2] 酒人 2006-05-23 3953
429 첫번째시도--덧술을 확인하였는데요... [7] 고망고망 2009-08-09 3951
428 발효과정에서의 맛 변화 [1] 아보카도요거트 2020-12-08 3947
427 우왕좌왕 합니다,,, 막걸리와파전 2009-02-07 3939
426 전통주중에 누룩을 끓여서 담그는 종류는 없을까요? [5] 섬소년 2009-06-11 3935
425 똑똑 똑 [2] mumu 2013-04-26 3934
424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3932
423 누룩 만드는데.... [1] 까마귀날개 2009-04-13 3931
422 술빗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독대 2013-05-07 3930
421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3929
420 밑술에 막이 생기고 하얀 곰팡이가 피어났습니다. 도와주세요~ [5] 밥상머리 2019-10-22 3926
419 술에 단맛을 더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두메 2010-12-13 3916
418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3910
417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3910
416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910
415 석임과 밑술 궁금증 [2] 오렌지컴 2014-09-29 3899
414 한번 더 덧술 시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7-01 3898
413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3893
412 석탄주 재료 문의드려요~ file [2] 잠자는뮤 2019-02-14 3891
411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3891
410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3891
409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90
408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3884
407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3883
406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file [1] 김세용 2022-12-23 3881
405 밑술범벅을 현미찹쌀로 할 경우 [1] 산에살다 2014-09-30 3877
404 덧술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file [1] 루덴스 2019-05-20 3876
403 이화주 발효온도 [2] mekookbrewer 2021-02-28 3875
402 술덧이 더 안가라앉는 경우.. [2] 준우 2019-05-29 3863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