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조회 수 5023 추천 수 28 2009.05.29 02:16:39
어제 항아리속에 술을 빚긴했지만
어설프게 한지라 기본 비율이 궁금하군요
지금 빚으놓은 술은 쌀 누룩 물이 전부입니다 .
비율을 따지면 쌀 1 누룩 10% 물 1.5 정도 될거라
예상됩니다 . 퇴근해서 지금 보니 기포소리가 뽀글뽀글
나긴합니다만 , 기본 비율이나 많이 쓰이는 비율이
궁금해서 이렇게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립니다 . ^^
좋은 밤 되세요 ~

酒人

2009.05.30 12:13:12
*.66.164.248

적초님 안녕하세요.

위 적초님께서 써 놓으신 비율도 좋긴 하지만
나중에 술 맛을 맞추기는 좀 힘이들어요.
처음부터 물 양이 많이들어가게 되면
술이 완성됐을때 술 맛을 고치기 힘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의 양을 좀 줄여 술을 빚고
낮중에 물을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해진 것은 없지만

쌀과 물의 비율을 같게 하고 누룩은 10% 정도만
넣으시면 무난한 술 빚기가 될 것이고요.
술이 완성되었을때 물 양으로 술 맛을 조절하시면
좀 더 많은 양을 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적초

2009.05.31 14:46:59
*.251.251.23

고맙습니다 ^^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겠군요 !
좋은하루 되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1 따라하기로 동동주만들기에 대해서 여쭙니다, 단술 2010-12-07 4284
440 주정계 와인 2010-11-24 4293
439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293
438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305
437 <b>물이 좋아야 술이 좋다. </b> 酒人 2008-12-11 4305
436 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1] 신원철 2007-04-10 4310
435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310
434 씨앗술입니다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05-20 4314
433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316
432 예쁘게 끓는술 3탄 file [1] [2] 제천인어공주 2012-12-10 4316
431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321
430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322
429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324
428 두강주 만들때요~ [1] 초히 2009-05-11 4328
427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329
426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332
425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336
424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337
423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339
422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346
421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346
420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4351
419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4352
418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4352
417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353
416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353
415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358
414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file [3] 자두맛사탕 2023-05-23 4358
413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361
412 <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酒人 2006-09-07 4364
411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365
410 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2] 봄날은간다 2007-03-23 4371
409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372
408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80
407 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막걸남 2010-12-09 4385
406 <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3] 酒人 2007-08-17 4394
405 술거르는 시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2-10 4395
404 [re] 고구마술 복드림 2009-01-16 4396
403 누룩틀 [1] 우리술이좋아 2010-02-10 4404
402 두가지 질문 입니다. [1] 이선화 2006-08-03 44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