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호산춘 도전중 ..

조회 수 4112 추천 수 0 2013.03.10 11:14:46
장락 *.99.244.248

안녕하세요 .... ^^

올려주신 레시피를 보고 호산춘에 도전해서 현제 덧술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덧술을 하고 술독의 소리를 들으니 처음에는 쏴 ~~~~~~~~  하는소리가 들리더니

하루밤 자고 나서는 꾸루룩 거린다고 해야하나요.. 여튼 좀더 요란한 소리가 들립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덧술때 밑술과 함께 범벅을 넣고 혼합하는 과정에서

뭐라할까요 약한 당귀향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너무도 좋은향이었습니다 혼합하면서 처음에는

이 향이 무엇인가 하고 ..  생각하니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향인것 같았습니다

괜찮은것인지가 궁금하구요 2차 덧술시 밀가루를 섞으라 하셨는데 밀가루를 넣지않고

그냥 고드밥만 넣어서 담그면 안되는지요......... 그리고 밀가루를 혼합 할 경우 생 밀가루를

고드밥과 함께 혼합하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 

처음 도전해 보는 호산춘이어서 이것 저것 많은 것이 궁금한 완전 햇병아리 초보입니다 ....... ^^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늘 ..... 행복하세요 ......  ^^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69116/d5a/trackback
목록

酒人

2013.03.10 15:24:45
*.223.53.122

발효는 잘되고있습니다 도전 축하드리고요~^^

1. 밀가루는 시중에 판매되는 중력분 생밀가루 사용하시년 됩니다
2. 앞술과 식힌고두밥 혼합할때 같이넣고 섞어주세요
3. 위에 맑은술이 올라오면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장락

2013.03.10 15:47:13
*.99.244.248

감사합니다 ..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1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239
520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238
519 덧술시기... [1] 봉 2008-08-09 4236
518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234
517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229
516 누룩이.. [1] 봉 2008-09-30 4218
515 황금주 만들때...*^^* [1] 왈순아지매 2009-12-04 4212
514 봉밀주도 빚어보았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209
513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209
512 고두밥 문의 드립니다 [3] 대암 2007-02-06 4209
511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요. [2] 술똑다컴 2009-01-28 4200
510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188
509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4184
508 초보자 따라하기 덧술 만들때 물은 더이상 않넣고 밑술과 고드밥을 버무리나요? [2] 머스마 2010-05-19 4184
507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4182
506 이곳에는 방앗간이 없습니다. [6] 갈매기 2009-12-03 4182
505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182
504 덧술 시기는요? [1] 막걸남 2010-09-14 4172
503 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file [2] 장돌뱅이 2019-05-13 4167
502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165
501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1] 민속주 2012-07-06 4164
500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152
499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145
498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142
497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138
496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33
495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125
494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124
493 [re] &lt;b&gt;도토리술 제조법&lt;/b&gt; 호정 2007-10-25 4115
492 발효시 온도유지 못하다가 다시하면 잘 되나요?? [2] 술똑똑 2014-10-10 4114
491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4113
»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112
489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110
488 완성된 술에 단맛 가미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랄랄 2012-06-11 4109
487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4107
486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2] cycyoo99 2014-08-25 4107
485 <b>설날에 먹을 삼양주 "호산춘"입니다.</b> [2] 酒人 2007-01-04 4106
484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조인순 2008-01-08 4095
483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093
482 석탄주 덧술 시기좀 알려주세요 [1] 호박654 2020-04-18 4090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