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조회 수 3947 추천 수 0 2012.06.24 03:59:45

술빚기Q&A에서 50번 "달콤한 술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술을 달게 만들기 위해서 물의 양을 적게 해서 빚는 것은 단맛은 강하지만 알코올 도수는 낮은

편"이라 해놓고선

그 이유가 "생성되는 알코올 양에 비해 물의 양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올라가

는 것"이라 적혀 있던데.

 

앞에 글과 뒤에 글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상당히 헷깔립니다.

 

물의 양이 적은 조건에서 - 앞에 글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라 했고, 뒤에 글은 알코올 도수가 올

라가는 것이라 적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생성되는 알코올 양에 비해 물의 양이 적으면 알코올 농도가 짙어져서 도

수가 올라갈 것 같은데..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주인님이 쓴 글이니 주인님이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궁금증 좀 해결해

주세요.


酒人

2012.06.24 08:24:03
*.74.136.95

1. 가끔 술 마시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올라가는 것을 '당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고치면 좋겠네요^^

머리에 있는 내용을 글로 옮길때 술을 마시고 쓰면 새로운 창작품이 나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민속주

2012.06.24 21:58:26
*.52.90.214

머리 속에서 수정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1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270
520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266
519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1] 우리술이좋아 2010-05-14 4264
518 쑥술을 빚었습니다...^^ file [3] 봇뜰 2008-05-25 4264
517 덧술시기... [1] 2008-08-09 4254
516 봉밀주도 빚어보았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250
515 고두밥 문의 드립니다 [3] 대암 2007-02-06 4246
514 황금주 만들때...*^^* [1] 왈순아지매 2009-12-04 4245
513 누룩이.. [1] 2008-09-30 4237
512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4233
511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229
510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228
509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요. [2] 술똑다컴 2009-01-28 4224
508 덧술 시기는요? [1] 막걸남 2010-09-14 4223
507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4218
506 초보자 따라하기 덧술 만들때 물은 더이상 않넣고 밑술과 고드밥을 버무리나요? [2] 머스마 2010-05-19 4216
505 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file [2] 장돌뱅이 2019-05-13 4214
504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206
503 이곳에는 방앗간이 없습니다. [6] 갈매기 2009-12-03 4198
502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1] 민속주 2012-07-06 4192
501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4190
500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183
499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181
498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180
497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174
496 술덧 위에 이게 뭘까요?? file [3] 자두맛사탕 2023-05-23 4173
495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168
494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164
493 발효시 온도유지 못하다가 다시하면 잘 되나요?? [2] 술똑똑 2014-10-10 4159
492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4155
491 누룩 대신 생막걸리를 써도 될까요? [1] anakii 2017-12-07 4145
490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2] cycyoo99 2014-08-25 4144
489 완성된 술에 단맛 가미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랄랄 2012-06-11 4143
488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142
487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140
486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4139
485 [re] &lt;b&gt;도토리술 제조법&lt;/b&gt; 호정 2007-10-25 4139
484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139
483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132
482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월출도가 2022-03-07 41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