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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는언제박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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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이 |
2010-09-11 |
2707 |
560 |
덧술 시기는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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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남 |
2010-09-14 |
4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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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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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9-15 |
3459 |
558 |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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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남 |
2010-09-19 |
3746 |
557 |
멥쌀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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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9-23 |
3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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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주에대한질문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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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이 |
2010-09-30 |
3372 |
555 |
답변주셔서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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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이 |
2010-10-03 |
2440 |
554 |
물관련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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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지 |
2010-10-17 |
2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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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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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10-10-17 |
3398 |
552 |
술의신맛잡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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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0-18 |
4626 |
551 |
술의 신맛잡기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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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0-18 |
3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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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초보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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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 |
2010-10-19 |
3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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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만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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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
2010-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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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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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isan420 |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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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신맛잡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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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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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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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 |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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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주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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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
2010-11-24 |
4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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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냄새가 나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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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 |
20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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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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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
20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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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로 동동주만들기에 대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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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술 |
2010-12-07 |
4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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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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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남 |
2010-12-09 |
4386 |
540 |
술거르는 시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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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2-10 |
4398 |
539 |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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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
2010-12-10 |
3527 |
538 |
술에 단맛을 더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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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
2010-12-13 |
3919 |
537 |
밑술 냄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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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
2010-12-15 |
5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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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으로 호박주를 담그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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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술 |
2011-01-02 |
6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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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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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1-05 |
4319 |
534 |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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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1-06 |
4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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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나 전분을 어떻게 추가하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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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남 |
2011-01-12 |
6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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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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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
2011-01-20 |
6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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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온주 빚을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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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2-01 |
5246 |
530 |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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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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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용수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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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2-11 |
5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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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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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1-03-10 |
4937 |
527 |
24일이 지났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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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남 |
2011-03-26 |
5078 |
526 |
처음으로 누룩을 만들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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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ge |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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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주 빚는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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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심이 |
2011-04-14 |
6891 |
524 |
누룩 메달아놓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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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ge |
201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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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물과쌀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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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도가 |
2011-05-04 |
6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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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주 술 거르기 질문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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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맨 |
2011-05-15 |
8284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