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조회 수 3963 추천 수 0 2012.06.24 03:59:45

술빚기Q&A에서 50번 "달콤한 술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술을 달게 만들기 위해서 물의 양을 적게 해서 빚는 것은 단맛은 강하지만 알코올 도수는 낮은

편"이라 해놓고선

그 이유가 "생성되는 알코올 양에 비해 물의 양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올라가

는 것"이라 적혀 있던데.

 

앞에 글과 뒤에 글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상당히 헷깔립니다.

 

물의 양이 적은 조건에서 - 앞에 글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라 했고, 뒤에 글은 알코올 도수가 올

라가는 것이라 적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생성되는 알코올 양에 비해 물의 양이 적으면 알코올 농도가 짙어져서 도

수가 올라갈 것 같은데..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주인님이 쓴 글이니 주인님이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궁금증 좀 해결해

주세요.


酒人

2012.06.24 08:24:03
*.74.136.95

1. 가끔 술 마시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올라가는 것을 '당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고치면 좋겠네요^^

머리에 있는 내용을 글로 옮길때 술을 마시고 쓰면 새로운 창작품이 나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민속주

2012.06.24 21:58:26
*.52.90.214

머리 속에서 수정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1 덧술 상태좀 봐주세요 ㅠㅠ file [1] synop 2015-06-12 3857
560 술덧이 더 안가라앉는 경우.. [2] 준우 2019-05-29 3862
559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file [1] 김세용 2022-12-23 3863
558 이화주 발효온도 [2] mekookbrewer 2021-02-28 3872
557 밑술범벅을 현미찹쌀로 할 경우 [1] 산에살다 2014-09-30 3873
556 덧술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file [1] 루덴스 2019-05-20 3874
555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3879
554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3883
553 석탄주 재료 문의드려요~ file [2] 잠자는뮤 2019-02-14 3884
552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3887
551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3887
550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3889
549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3892
548 한번 더 덧술 시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7-01 3893
547 석임과 밑술 궁금증 [2] 오렌지컴 2014-09-29 3897
546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3907
545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3908
544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3910
543 술에 단맛을 더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두메 2010-12-13 3915
542 밑술에 막이 생기고 하얀 곰팡이가 피어났습니다. 도와주세요~ [5] 밥상머리 2019-10-22 3919
541 술빗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독대 2013-05-07 3922
540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3929
539 누룩 만드는데.... [1] 까마귀날개 2009-04-13 3930
538 똑똑 똑 [2] mumu 2013-04-26 3930
537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3930
536 우왕좌왕 합니다,,, 막걸리와파전 2009-02-07 3934
535 전통주중에 누룩을 끓여서 담그는 종류는 없을까요? [5] 섬소년 2009-06-11 3934
534 발효과정에서의 맛 변화 [1] 아보카도요거트 2020-12-08 3941
533 전통주 중급강의 3. 봄철 밑술과 보쌈 [2] 酒人 2006-05-23 3949
532 첫번째시도--덧술을 확인하였는데요... [7] 고망고망 2009-08-09 3950
531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3953
530 질문이요~~ [2] 2008-12-24 3961
»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민속주 2012-06-24 3963
528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3967
527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3970
526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3970
525 [re] 답변입니다. ~^^ 酒人 2008-10-15 3972
524 애주 [1] 이선화 2006-08-04 3974
523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3974
522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민속주 2012-08-31 39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