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예쁘게 끓는 술

조회 수 3566 추천 수 0 2012.11.10 19:50:17

저온에서 숙성된 술을 맛보려고 삼양주를 빚는 중, 씨앗술로 밑술(범먹)을하고 (2012.11.6.13:20.) 46시간후 누룩지게미를 거른후 덧술1(범먹)를했습니다.(2012.11.8.11:00) 

 덧술2를 하려는데, 아뿔사!!!!  우째이런일이  단지를 씻다가 그만 쨍그렁!!술단지가 없으니 ..........

덧술2를 안할수도, 지금 당장 단지를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  아하!!  갑자기 떠오른 생각..... 석탄주 강의 때 선생님 말씀" 술덧을 얇게하려면 덧술을 2회에 나누어서하라"

  ....... 바로 덧술2을 했죠(2012.11.10.08:30) 물론 량은 반으로 줄여서.

 그런데 4시간 지난후 술단지를 열어보니, 아주 아주 예쁘게 큰방귀를 뀌시나?  뽕 뽕뿅뽕..............뽀글뽀글 뽀그르르........  뽕뿅뿅 

질문1. 언제쯤 덧술(고두밥)의 나머지 량을 넣어야 할까요?

        2. 지금 현재 상태는 알코올 발효가 아니고 효모 증식인가요?  알코올 냄새는 많이 납니다. 복발효 중?

        3. 나머지 덧술을 하면 이술은 그래도 삼양주입니까? 아님 사양주?

        4. 밑술때는 실내 온도 25도 되는 안방에 두었는데 빠르게 발효가 일어나서 덧술은 20도 되는 거실로 옮겼는데도 발효가 빨리 진행되는건 무슨 까닭일까요 저온 숙성의 적합한 온도는 몇도나 되어야 합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술 끓는 모습 동영상은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컴이 익숙지 않아서요.........

 

.


酒人

2012.11.13 08:58:00
*.151.218.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동영상을 수정하려 했더니 잘 안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1 두가지 질문 입니다. [1] 이선화 2006-08-03 4396
560 누룩틀 [1] 우리술이좋아 2010-02-10 4392
559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4390
558 [re] 고구마술 복드림 2009-01-16 4390
557 술거르는 시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2-10 4389
556 <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3] 酒人 2007-08-17 4387
555 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막걸남 2010-12-09 4378
554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366
553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365
552 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2] 봄날은간다 2007-03-23 4362
551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359
550 <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酒人 2006-09-07 4359
549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356
548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341
547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340
546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4339
545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338
544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330
543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329
542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326
541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326
540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4325
539 두강주 만들때요~ [1] 초히 2009-05-11 4324
538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4322
537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322
536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319
535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315
534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314
533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313
532 예쁘게 끓는술 3탄 file [1] [2] 제천인어공주 2012-12-10 4312
531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310
530 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1] 신원철 2007-04-10 4308
529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305
528 씨앗술입니다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05-20 4303
527 <b>물이 좋아야 술이 좋다. </b> 酒人 2008-12-11 4297
526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97
525 주정계 와인 2010-11-24 4289
524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286
523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280
522 <b>내부비전국(內腐秘傳麴)에 대해서</b> [3] 酒人 2007-05-09 42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