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2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조회 수 3449 추천 수 2 2010.12.10 15:02:38
비니 *.164.251.17
안녕하세요.
지난 번 만든 누룩도 시험해 볼 겸 해서 이주의 술술술에 올라와 있는 삼양주 호산춘을 빚어보려고 하는데요, 2차 덧술에서 누룩을 추가로 넣어주게 되어 있더라고요.
1차 덧술까지 해서 발효가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2차 덧술에서 누룩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술이 잘 될 수 있을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586/1ed/trackback
목록

酒人

2010.12.10 17:17:16
*.47.8.2

네 2차에 누룩을 넣지 않아도 잘 될거에요.
대신, 1차가 정말 잘 되야겟죠

1. 2차에 들어갈 누룩 양까지 1차에 넣어서 술을 빚습니다.

2. 1차 밑술에서 망 등으로 걸러 누룩을 제거합니다.

3. 2차에는 누룩을 넣지 않습니다.

즉, 2차에 누룩을 넣지 않는다 생각하시고 술 빚기를 하시면
보다 멋진 술이 나올거에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2 술거르는 시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2-10 4339
561 항아리 안쪽 표면에 희꽃 공팡이가... [2] 막걸남 2010-12-09 4336
560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332
559 덧술을 계속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1] 오늘같은내일 2020-10-18 4329
558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4329
557 <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3] 酒人 2007-08-17 4329
556 <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酒人 2006-09-07 4320
555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317
554 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2] 봄날은간다 2007-03-23 4317
553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308
552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300
551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298
550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294
549 소주만들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알려줄께 2020-11-07 4291
548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4291
547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285
546 두강주 만들때요~ [1] 초히 2009-05-11 4282
545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4280
544 예쁘게 끓는술 3탄 file [1] [2] 제천인어공주 2012-12-10 4280
543 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1] 신원철 2007-04-10 4279
542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276
541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272
540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269
539 <b>물이 좋아야 술이 좋다. </b> 酒人 2008-12-11 4268
538 씨앗술입니다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05-20 4261
537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260
536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258
535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249
534 주정계 와인 2010-11-24 4248
533 <b>내부비전국(內腐秘傳麴)에 대해서</b> [3] 酒人 2007-05-09 4244
532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241
531 쑥술을 빚었습니다...^^ file [3] 봇뜰 2008-05-25 4240
530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231
529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231
528 따라하기로 동동주만들기에 대해서 여쭙니다, 단술 2010-12-07 4229
527 덧술시기... [1] 봉 2008-08-09 4225
526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4224
525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1] 우리술이좋아 2010-05-14 4223
524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4220
523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211
목록
쓰기
XE Login